뇌, 생각의 출현 - 대칭, 대칭의 붕괴에서 의식까지
박문호 지음 / 휴머니스트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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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의 활동입니다. 뇌 세포의 집합적 활동 결과로 의식을 생성할 때 비로소 '나'는 존재합니다.-앞표지쪽

동물하고 식물이 다른 점이 뭡니까? 신경 시스템이 있느냐, 없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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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 세포벽-91쪽

학습, 민감화 long-term sensitization, 습관화 long-term habituation -> 시냅스-96쪽

특히 학습에 결정적인 시기가 이 유수신경의 발달 과정과 관련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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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 아이슈타인의 뇌도 신경세포보다 글리아 세포가 발달되어 있다고 하죠.-135쪽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하루 600리터의 산소와 2.5리터의 물, 3000kcal의 식량, 그리고 300mmHg 이상의 기압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140쪽

여기서 광계 I과 광계 II의 순서가 바뀌어 있죠. 역사적인 겁니다.-144쪽

1. 광자가 여기에서 저기로 움직인다.
2. 전자가 여기에서 저기로 움직인다.
3. 전자가 광자를 흡수하거나 방출할 수 있다.-46,151쪽

텐서-그물망 이론 tensor network theory-246쪽

의식이, 생각이 뭐라고 했습니까? '진화적으로 내면화된 움직임'이라고 했죠.-251쪽

특정 길이의 자극이 들어갈 때 가장 선명하게 느낀다는 것이죠. 자극에 대해 선택적 반응을 하게 되어 경계 영역이 생기는 겁니다.-265쪽

감각신경세포, 운동신경세포, 연합신경 세포의 비율은 '10:1:10만'정도죠.-297쪽

시시덕이는 재를 넘지만 샌님은 골로 빠진다.-298쪽

복잡계와 복합계죠. 비슷해 보이는 둘을 구별해야 합니다.-321쪽

의식을 둘러싼 여러 접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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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식의 상태는 일원적이고 통합적이고 뇌에 의해 구성된다.
2. 의식의 상태는 다양한 감각 양식의 결합을 반영한다.
3. 의식의 상태는 광범위한 내용의 지향성을 보여준다.-344,345쪽

생각의 1단계 ; 시상-피질계의 진화
생각의 2단계 ; 가치-범주 기억의 발달
생각의 3단계 ; 피질-사상계와 뇌간-변연계의 진화적 연결-348-357쪽

그 위에 나타나는 빽빽한 밀림을 만드는 무수히 많은 잔가지들이 뭐냐. 이것이 바로 창의성과 아주 밀접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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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양이 창의성의 질을 바꾼다.-397,408쪽

죽음의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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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성은 생식세포에게 양도된다.-435,436쪽

1. 뉴튼의 제2 방정식
2. 슈레딩거 방정식
3. 디락 방정식
4. 양-밀즈 방정식
5. 아인슈타인의 중력장 방정식-455쪽

우주 전체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 하나만 꼽으라면, 당연히 자발적 대칭 붕괴죠.-463쪽

1. 지식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2. 질문을 품어서 성장시켜야 합니다.
3. 학문에 미쳐야 합니다.
4. 학습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5. 목표량이 중요합니다.-480,4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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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뇌과학의 종합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2-03 00:09 
    * 뇌과학의 종합편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는 순간 떠 오른 책은 <브레인 스토리>였습니다. 2004년 초판이 발생되었습니다. 4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책의 내용이 상당 부분 겹칠 것이고 그렇다면 책에 대한 감동이 반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991년도에 신경과 선생님은 ‘21세기는 뇌과학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의학 분야에서 나름대로 유행이 있습니다. 근대 이전에는 해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