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저의 독서 주제가 다시 수학과 과학으로 옮겨가고 알리디너 로*님의 글을 읽다가 ‘저는 철학에 대해 무슨 의견을 갖고 있나?’라는 생각을 떠 올렸습니다. 아마 페이퍼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철학에 관심은 많지만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고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실린 내용 정도. (이후 고등학교 교과 과정이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교과서 ‘철학’도 있더군요. 수준으로 보면 <철학 콘서트> 정도가 딱 어울릴 듯.

* 철학이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는 (또는 논리적인) 소설이다. ; 마립간의 정의

 다소 과격한 정의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철학적 문제 상당 수가 과학적 이론으로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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