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5-01-03  

지난해..
마립간님께도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수학맹, 물리맹, 철학맹인지라...대화가 통한다고는 결코 할 수 없겠으나...사회를 바라보는 고민 같은 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늘 흔들리고, 고민만 하는데...마립간님은 확고한 신념을 당당하게 드러내시는 거 같아 가끔 놀라기도 했죠. 새해에도 한 수 가르쳐주시길. 복 많이 받으세요.
 
 
마립간 2005-01-0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늘 흔들립니다. 알라딘을 통해 대화상대가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