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멜기세덱 > '시간강사 제도', 근본적인 기로에 서다(김명인)

'시간강사 제도'에 대한 칼럼이다. 말 많고, 탈 많은 '시간강사 제도'가 아직까지도 근본적 해결없이 지속되어 온 것은 분명 고등교육기관이라는 '대학'의 야만성과 폭력성, 그리고 악질 자본주의적 사고에서 기반한다고 본다. 분명 미미한 하나의 변화의 단초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하나하나 '근본적인' 해결로 나아갔으면 한다.

'시간강사 제도', 근본적인 기로에 서다
  [김명인 칼럼]'겨우 존재하는 사람들'과 대법원 판결 2007-04-16

 

 

시간강사의 현실에 대해서는 여러 채널을 통해 박노자 교수가 자주 언급하고 있다. 이 문제는 대학당국과 시간강사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현재 정규직 대학교수들의 무게있는 발언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김명인 교수의 이 칼럼은 그런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남의 일이 아닌 시간강사의 문제를 더이상 우리 대학사회의 정규직들이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럴때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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