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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글쓰기에 관한 대담 (공감40 댓글8 먼댓글0)
<상당한 위험>
2022-08-11
북마크하기 동양의 사상사에서 선은 논의의 대상이기 보다는 삶의 지향점이자 실천의 대상으로 이해된다. 특히, 유학에서 선이란 곧 인간에게 본성으로 내재하는 인과 다름이 없으며, 좀 더 포괄적인 맥락에서 선이란 인으로 구체화된 덕의 실현을 의미한다. 즉, 선은 선험적 실재이며 선한 본성의 현실태이다. (공감34 댓글0 먼댓글0)
<선善, 그리고 악惡의 논쟁>
2022-07-12
북마크하기 모든 사람은 앎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는다. 동양의 사상사에서 앎은 근본적으로 가치판단을 내포하고 있으며, 따라서 앎은 본질적으로 실천과 분리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앎의 논의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가들의 문헌을 통해 독자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공감34 댓글0 먼댓글0)
<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2022-07-05
북마크하기 예는 사회의 정서적 공감대를 일정한 행위 양식으로 정형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는 공감과 소통을 지향하는 몸짓이며, 공감하고 소통할 때 생물학적 사람은 비로소 관계적 인간이 된다. 다만, 이러한 예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자기실현의 예술이 될 수도 있고 사회적 억압의 기제가 될 수도 있다. (공감32 댓글0 먼댓글0)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
2022-07-04
북마크하기 동양의 사상사에서 의로움이란 실천적 맥락을 내포하며 주로 이로움과 함께 다루어지는 개념이다. 경으로써 내면의 마음을 곧게 하고 의로써 외면의 행동을 바르게 한다고 할 때, 과연 의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의에 관련된 다양한 원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의의 개념에 도달하도록 인도한다. (공감28 댓글0 먼댓글0)
<무엇이 의로움인가>
2022-07-03
북마크하기 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과 한국의 통사적 관점에서 인에 관한 원문을 선별하고 간략하게 해설한다. 인은 유학의 수양론 혹은 공부론에서 전제가 되는 중요한 개념인데, 인에 관하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같은 저자의 <사람다움의 발견>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공감30 댓글0 먼댓글0)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2022-07-02
북마크하기 경은 유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면서, 특히 성리학의 공부론에서 시작과 끝이 되는 개념이다. 우리의 몸을 주재하는 것은 마음이며 그 마음을 주재하는 것이 경이라고 할 때, 과연 경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유학의 대표적인 경전에서 경에 관한 원문을 선별하고 정리하여 제시한다. (공감32 댓글0 먼댓글0)
<경이란 무엇인가>
2022-06-28
북마크하기 인간은 어떻게 선한 생각을 하고, 그것에 따라 어떻게 선한 행동을 하는가. 조선의 사단칠정 논쟁은 공허한 이론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선한 정감을 해석하기 위한 실제적인 고민이며, 선한 개인의 확장으로 선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실천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적인 사유이다. (공감37 댓글8 먼댓글0)
<사단칠정 자세히 읽기>
2022-06-21
북마크하기 동양의 학문적 전통이 대체로 주요 경전의 주석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동양철학 연구도 경전과 경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주석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논어> 전체를 논증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통해 동양사상에 관한 철학적 연구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공감39 댓글4 먼댓글0)
<논어의 논리>
2022-06-06
북마크하기 서양의 학문적 전통에서 철학의 기본은 논증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철학의 기본 도구로서 논증적 글쓰기를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다. (공감38 댓글0 먼댓글0)
<철학의 기술>
2022-06-01
북마크하기 우리가 철학을 하는 이유 (공감29 댓글2 먼댓글0)
<리오타르, 왜 철학을 하는가?>
2022-05-25
북마크하기 푸코가 주체와 주체화의 문제를 중심에 두고 철학을 역사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연구문제가 그의 삶의 문제와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하는 태도는, 연구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이면서도 특별히 중요한 자질이다. (공감39 댓글0 먼댓글0)
<담론과 진실>
2022-05-18
북마크하기 녹음으로 남아있던 푸코의 강연과 토론을 기록한 책이다. 짧은 강연에 이어지는 여러 인물의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푸코의 답변을 읽다 보면, 마치 현장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는 것처럼 토론의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자기 수양에 관하여 유의미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히 좋은 책이다. (공감36 댓글0 먼댓글0)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 수양>
2022-05-11
북마크하기 무용한 지식의 유용성 (공감45 댓글3 먼댓글0)
<게으름에 대한 찬양>
2022-01-08
북마크하기 철학을 사용하는 법 (공감33 댓글0 먼댓글0)
<철학을 사용하는 법>
2022-01-03
북마크하기 철학 공부를 위한 안내서 (공감31 댓글0 먼댓글0)
<철학교수님이 알려주는 공부법>
2021-04-23
북마크하기 추천할 만한 서양철학 입문서 (공감16 댓글4 먼댓글0)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2016-12-21
북마크하기 경험 중심의 교육과정 (공감9 댓글0 먼댓글0)
<존 듀이 교육론>
2016-07-20
북마크하기 인문학을 위한 안내도 (공감9 댓글2 먼댓글0)
<8개의 철학 지도>
2014-12-14
북마크하기 유가철학 학술서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14-12-12
북마크하기 철학을 활용하는 방법 (공감4 댓글0 먼댓글0)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