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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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문화충전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해외 여행 전문 가이드북 출판사 중앙북스에서 제작하는 [프렌즈] 시리즈에서 25번째로 출간한 일본 오사카와 교토 중심의 간사이 지방에 관한 여행가이드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간사이 지방의 주요 도시 5(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를 대상으로, 각 지역마다 주요 관광 명소와 여행 일정 및 코스, 교통편, 먹을거리와 특색있는 즐길거리, 특산품과 쇼핑 아이템, 숙소에 관한 정보들을 여러 지도들을 담은 맵북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각 지역마다 세부적으로 구역별로 나누어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사카 지역은 6개 구역(기타, 오사카성, 미나미, 덴노지와 신세카이, 나카노시마, 베이에어리어, 오사카 근교), 교토 지역은 6개 구역(교토역, 금각사와 니조조, 은각사,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아라시야마, 쿄토 근교), 고베는 2개 구역(산노미야, 고베 베이 에어리어), 나라 지역은 2개 구역(나라 공원, 니시노쿄와 이카루가)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여행 전문 자매 작가인 정꽃나래와 정꽃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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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 사용되는 격언이지만 여행을 떠나 관광 명소에 방문하는 경우에도 적용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책 한권이 담고 있는 내용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와 일상 생활 속의 관습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간토오(關東)지방과 간사이(關西)지방 사이의 문화와 관습 차이를 음식부터 생활 용어까지 설명하는 내용만 파악해도 이 책은 읽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기존의 왠만한 일본 여행가이드북 수준을 넘어서는 책이 아닌가 싶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나무젓가락은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잡고 떼어내야 하고 과자의 종류도 지역별로 고유 브랜드와 여러 종류의 맛에서 차이가 있다거나, 오코노미야키에도 오사카식과 히로시마식이 있다거나, 오사카에서는 구시카쓰를 소스에 두번 찍어먹는 것이 금지된 암묵적 규칙이 있다거나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세심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는 복잡한 일본 철도망으로 인해 지역별로 이동할 때 전철 회사마다 요금과 소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철 노선과 전철역에 관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면, 지하철역 바닥에 타는 선이 철도회사마다 다르게 그어져 있고 진행 방향이 양방향이라는 점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알아두면 매우 편리한 여행 일본어 단어들과 간단한 회화 문장들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스마트폰 앱에서 번역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일본인과 직접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표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는 내용은 백제 유적이 남아 있는 나라 아스카 부분과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부분이다: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 기본적인 운영 정보 이외에도 저자가 제공하는 이용팁 정보는 구체적이라 방문할 때 상당히 유용하리라는 판단이 든다.

전반적으로 보면, 일본 여행을 처음 가는 초보자나 기존의 경험자에게도 매력적인 간사이 지방의 관광과 숨겨져 있는 문화까지 안내하고 소개해주는 알찬 여행가이드북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일본여행 #프렌즈오사카 #중앙북스 #여행가이드북 #문화충전 #정꽃나래 #정꽃보라 #해외여행 #간사이 #오사카 #교토 #나라 #와카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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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시즈오카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1
두경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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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해외 여행 전문 가이드북 출판사 중앙북스에서 출간하는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도서의 11번째 도서로 일본 혼슈섬 중앙 남쪽 해안에 있는 시즈오카 현()에 관한 여행 관광 정보들을 담은 여행 안내서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시즈오카에 대한 간략하고 핵심적인 소개와 여행 일정과 코스에 대한 설계, 4개 구역(중부, 후지, 이즈반도, 서부)으로 분류한 구역별 여행 관광 정보들과 안내 지도, 여행을 위한 준비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프리랜서 여행기자 출신의 두경아 라이프치히 M&B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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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국에는 시즈오카라는 도시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좀 생소한 도시에 가깝지만, 일본 내에서는 상당히 인기있는 지역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시즈오카라는 도시는 무엇 때문에 인기있는 관광도시일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방문해보지 못했던 시즈오카라는 도시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시즈오카의 매력을 생각해보면, 소위 관광에 적합한 여러가지의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보게 된다: 아름다운 항구를 가진 해안가 도시들,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온천들, 시즈오카 지역의 특색있는 먹을거리와 특산물 녹차, 무엇보다 시즈오카만의 특이한 지형 탓에 호수 관광지와 후지산과 인접해 있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등산이나 트랙킹 그리고 후지산이 멋지게 조망되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장소들은 마치 여러 관광지의 장점들만을 합쳐놓은 듯한 요소들이다.



크기로만 보면 시즈오카가 충청북도 정도에 해당할텐데, 이 책에서는 12일부터 34일의 일정까지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JR철도를 이용하는 코스이지만, 좀더 많은 관광명소들을 방문하려면 아무래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끄는 곳은 슨푸성이나 미호노 마쓰바라, 슈젠지 같은 기존의 유명한 장소 이외에도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장소 중의 하나인 다누키호수와 슈젠지 근처에 있는 약 400m 남짓되는 대나무숲길이다: 산책코스로 1시간이라는 점과 대나무숲이라면 한국에 있는 비슷한 명소들과 비교차원에서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즈오카에서 맛보고 싶은 음식들과 쇼핑하고 싶은 기념품이나 특산품들도 추천하고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아타미 푸딩이나 누마즈 크래프트 맥주, 새우 센베인 사쿠라에비노마이 등이 대표적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일본의 휴양과 힐링의 대표적인 관광지 시즈오카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충실한 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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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 구약 성경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원재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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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구약 성경의 내용을 역사와 지리, 민족, 문화 등의 인문학적인 바탕위에서 하나의 이야기처럼 구성하여 설명하고 의미하는 바를 해설한 성경해설서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창세기의 천지창조로부터 에스더까지 대략 예수 탄생 500년 전까지의 시기를 시간 순서대로 구약성서의 내용에 기반하여 유대민족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기원전 1500년 전의 위대한 유대민족의 구원자였던 지도자 모세, 오만과 회개의 아이콘인 유대인 영웅 삼손, 단호하고 현명한 스승 사무엘과 소심하고 나약하지만 자유분방했던 제자 사울, 사울이 경계했던 어린 나이에도 용감하고 지혜로웠던 다윗 등의 이야기와 12개 지파로 나뉘어 서로 싸우게 되는 이야기. 결국 유대인들은 지혜와 자비, 인내를 국민들에게 베풀고 전하지 못해 아람족에게 정복당하고 만다. 선지자 에스겔이 남긴 유대민족과 여호와의 영광이 재현되는 날의 예언 이후에 유대인들은 유대민족을 식민지배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구원자 메시아의 존재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가지게 된다.

저자는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역사 작가 헨드릭 빌렘 반 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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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기독교 경전인 종교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성경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저자의 말마따나 근대 과학이 시작된 17세기 이후부터이다. 특히, 구약성경은 주로 유대민족의 역사를 중심으로 기술되고 특히 당시의 아랍민족과 이집트인 사이에서 핍박받고 분열하던 유대인들의 모습이 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없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구약성경 속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들은 수많은 명장 미술화가들에 의해 명화들의 소재와 주제로 만들어져 내려오고 있고, 이런 명화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내용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종교에 대한 접근을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 책에서는 여러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삽입하고, 관련 성경 구절과 배경 이야기들을 싣고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몇 가지가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의 대립과 갈등이 이미 기원전 천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이라거나, 같은 유대교이지만 교리의 해석이나 관습적인 의식절차의 차이로 인해, 그리고 역시 경제적인 이익에 의해 같은 유대인 동포임에도 차별하고 대립하고 서로 싸우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 모세나 다위처럼 우리가 아는 유명 인물이나 영웅은 유대민족을 통일한 인물들의 이름이고 나머지 예레미야나 에스겔 같은 선지자들은 모두 분열되고 피식민지 처지가 된 시기에 현실적인 고난을 정신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신앙적인 믿음에 의해 추종되었다 라는 사실도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구약성경의 내용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형식의 구약성경 해설서라는 생각이 든다.

[ #구약성경 #헨드릭 #반룬 #명화 #성화 #구약성경해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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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심리학 입문
캘빈 S. 홀 지음, 백상창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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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기반이 되는 프로이트 심리학의 주요 이론들의 내용을 설명하고 정리한 해설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프로이트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프로이트의 다수의 저작들과 최근의 과학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프로이트 심리학의 기본 이론인 퍼스낼리티 이론의 주요 내용(구성, 역학, 발달, 안정성)에 대해 저자의 해설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제자인 캘빈 홀 심리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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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심리학은 일부 내용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중반까지 심리학의 효시로써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쳤음에는 이견이 없다:

인간은 왜 불안함을 느끼는가? 잘못된 행동을 저지르는 성인은 무엇이 문제인가? 중년 여성일수록 신경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단순해보이는 질문이지만 인간의 본질과 관련이 있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의사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 활동은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의 원형을 만들어낸다: 사람의 인격은 하나가 아니라 3개의 계층 요소(이드(본능), 자아(경험과 행위실천자), 초자아(도덕률))로 나뉘게 되며, 사람마다 이것들 사이에서 결합되거나 제어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외부로 표출되는 것이 개인의 행동이라는 결과라는 사실이다. 가장 근본적인 사람의 에너지는 본능적 차원에서 나오는 것이고, 특히 생존과 생식을 위한 성 에너지가 인간의 모든 행동의 근원적인 동기로 작용하여 사용된다는 것이다. 인격의 발달에서 부모나 권위자의 지도 아래에서 배우고 흡수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성본능에 대한 적절한 해소와 제어가 불균형을 일으키면 건전하지 못한 인격이 형성되어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프로이트 심리학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성적에너지 관련 부분일 것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의 근원이 성적 욕망(리비도)의 해소라는 목적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향에서 비롯되었으며, 특히, 과도하게 억압받은 성충동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다. 이미 다 알려진 바와 같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반대되는 입장에 선 프로이트의 제자 칼 융은 성적 욕망이 발원되지 않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존재하며 무의식적인 작용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현대심리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의 업적에서 가장 큰 공헌은 개인적으로는 19세기까지 서양문명에서 독일 관념철학과 계몽철학까지 계승되었던 이른바 칸트철학에서 이성(理性)과 선험(先驗)의 실체와 관계를 3개 요소(이드, 자아, 초자아)라는 명확한 모델을 제시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철학적 전통을 유지시킨 것이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비록 지금은 다양한 분과로 세분화되고 진척된 현대 심리학 연구내용의 결과들과 프로이트 심리학의 내용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고는 하나, 인간 심리에 대한 초기 과학적 탐구의 과정을 담은 캘빈 홀의 해설은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프로이트 #프로이트심리학 #프로이트심리학입문 #캘빈홀 #문예출판사 #퍼스낼리티 #인격 #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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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큐레이션 리커버)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큐레이션 리커버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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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통영을 무대로 하는 박경리 작가의 초기 비극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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