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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바이브 코딩 - 코딩을 몰라도 50개 앱과 웹사이트를 AI와 LLM을 활용해서 개발한다 ㅣ AI Insight
코다프레스 지음, 양희은 옮김 / 인사이트 / 2025년 12월
평점 :

***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전문적인 코딩 지식없이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하여 코드를 생성시켜 활용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법과 50가지의
실습 예제를 소개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서적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크게 보면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첫번째 부분은 바이브 코딩에 관해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 바이브
코딩 도구와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두번째 부분은 바이브 코딩을 실습할 수 있는 50개의 코딩 튜토리얼 예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디자인과 코딩, 기술 분야의 독립출판사인 코다프레스이고, 번역자는 개발자 출신의 양희은 정보관리기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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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급격하게 관심이 쏟아지고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에 AI인공지능이
아닐까 싶다. 특히 최근까지 챗(chat) gpt처럼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하는 만화 그리기 놀이 문화가 인터넷 상에서 유행을 겪었던 것도 한 몫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단순히 만화 그리기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코딩 작업에 도전한다: 심지어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생성한 코드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활용하는 작업이다: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coding) 방식으로, 이 책이
다루는 주제이자 내용이다.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바이브 코딩의 기본 개념은 자연어 문장으로 요구사항을 인공지능 도구에게 입력하여 자동으로 생성된 프로그램 코드
부분을 사용자가 가져다가 목표로 삼았던 소프트웨어 개발하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특이한 점은
인공지능 도구가 생성해낸 프로그램 코드의 의미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이용해도 괜찮다는 점인데, 바이브 코딩의 목적이 완벽한 소프트웨어의
개발보다는 빠른 시간 동안 쉽게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간단한
기능의 구현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능상 복잡한 논리 구조가 요구되는 경우 코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개발은 실패로 끝나기 쉽기 때문이다.
바이브 코딩이란 것이 이론적으로는 프로그래밍 지식과 기술, 경험이
필요없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지향하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분명한 것도 사실이다.
바이브 코딩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거나 시도해볼 만한 사례들이 많이 소개된다: 스마트폰용 앱 만들기는 다양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일정 목록 앱, 타이머 앱, 퀴즈
앱, 실시간 채팅 앱 등이 있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공지능 도구의 자연어 입력 사용법은 프로그램 코드를 생성한다는 목적을 다른 목적으로
대체시켜서 활용할 때 매우 유용한 기법과 팁들이다: 심지어 코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프롬프트 명령어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코드
작성 방식인 바이브 코딩 기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도구 자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