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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플 X 시원스쿨 Updated TOEFL 실전모의고사 - 시원스쿨 토플 실전서 ㅣ Updated TOEFL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2월
평점 :

***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외국어 어학과 토플시험 교재 전문 출판사이자 ETS토플 공식파트너인
시원스쿨토플에서 출간한 2026년 개정 토플 시험 대비를 위한 iBT
토플시험의 토플모의고사 문제집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개정된 ETS토플 iBT용 실전 토플모의고사 3회분과 토플문제풀이를 수록하고 있다. [듣기]과 [말하기] 영역의 문제 지문이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된 mp3 파일이 출판사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어 있다.
저자는 외국어 전문 출판사 시원스쿨에서 운영하는 토플영어시험 전문 시원스쿨어학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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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은 주로 미국의 학교 기관에서 외국인 학생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2026년 들어 새롭게 개정된 iBT(internet
based test) 토플 시험은 기존의 문제 출제 방식이나 형식과 다르게 재편되었다:
출제 방식에서는 시험 출제 문제의 난이도가 실시간으로 유동성있게 조정하는 다단계 적응형(multistage adaptive) 방식으로 바뀌었다.
내용적으로 [읽기]와 [듣기] 영역에서는 배경지식이나 전문 지식의 내용은 비중이 작아지고
실제 생활 환경 속의 상황적 내용이 추가되고, [쓰기]와
[말하기] 영역은 별도의 준비시간없이 진행되는 짧은 문항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시험 진행 순서가 [읽기]-[듣기]-[쓰기]-[말하기] 순서로 변경되었다.

가장 실제 토플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을 권장하며, 특히, 일단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중단이나 휴식없이 한 번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연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서 문항의 지문 청취는 반복 청취없이 단
1회만 하고 답변한다든지, [듣기] 영역에서 간단한 노트에 키워드를 메모하여 문제를 푼다든지, 실제
타이머를 설정하고 시험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훈련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실제 시험을 진행한다면 대략 10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100분 정도의 시간
한도내에서 집중과 생략, 몰입과 이완하는 훈련이 필요하리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아무래도, 이 책의 성격이 실전을 위한 모의고사 문제집이기 때문에
자세한 문제 해설보다는 실전 시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점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보면, 이 책은 개정된 토플시험을 독학으로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실전 감각용 시험준비 토플교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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