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행 영어 - 현지인이 추천하는 뉴욕 여행 속에서 배우는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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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뉴욕의 관광 정보와 함께 여행에서 구사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소개하는 회화 교재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5개 부분(뉴욕 여행 준비; 뉴욕의 맛집; 뉴욕 관광지; 뉴욕 쇼핑 플레이스)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총 25개의 영어 회화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테고리의 각 단원마다 6개 단위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의 여행 tip], [About Place], [함께 방문하면 좋을 곳], [여행 영어 필수 문장 check], [더 알아 두면 좋을 표현], [Practice].


저자는 영어 전문 교육 기관 시원스쿨 영어연구소(양홍걸, 이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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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떠날 때 한 번쯤 은 여행지에서 현지인과 유창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모습을 상상해보지만 현실은 어렵고 난처한 상황을 마주하기 십상이다.



이 책은 미국 뉴욕 명소를 배경으로 주요 관광지나 맛집, 여행과 이용 팁과 같은 여행 정보와 함께 여행 회화를 소개하고 있다.


책 전체의 분량이 25개 단원, 170여 페이지로서 영어 회화 교재 치고는 분량이 크지 않은 편이다: 한 단원에서 소개되는 여행용 영어 회화의 핵심적 표현은 4~6개 문장이다. 실제로 한 단원을 학습하기에 3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학습진도에 대한 부담이 없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회화 교재와는 달리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상대방과 주고 받는 대화 형태의 예제가 없다는 것이다. 상대방과의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엇인가 단절되고 충분하지 않은 허전함이 들기도 한다.




반면에, 영어 회화와 더불어 뉴욕의 관광 명소에 대한 여행 정보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현지 영상 맛보기]의 동영상과 함께 주소, 영업시간, 가는 방법, 인근 관광 명소, 이용 팁 등의 정보도 소개된다.




일종의 관광 가이드와 여행 영어 회화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가 특징적인 회화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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