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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바이블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2022 개정판 ㅣ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평점 :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도구인 액셀에 대해 다양한 예제들을 중심으로 액셀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학습 교재이다.
책의 구성은 액셀의 기능을 10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주요 기능과 관련된 세부 기능들을 유기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각각의 메뉴 기능마다 관련 함수들의 의미, 사용법과 적용
예제를 설명하고, 실습 예졔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38개
단원에 걸쳐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준선 액셀 전문 컨설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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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은 현재 office365버전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도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이 책은 액셀의 주요 기능(데이터의 입력과 편집, 서식 설정, 표(table) 관리, 수식의 사용, 데이터 활용; 개체의
사용; 시각화; 매크로 작성)들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메뉴항목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도 암시하듯이 액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 포함된 바이블의 성격이 있다.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전통적인 방식처럼 순서대로 진도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필요한
항목을 찾아서 참조하는 방식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각각의 세부 항목마다 관련된 메뉴 항목과 함수들을 소개하고, 함수의
인자와 연산 결과들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사용 예제들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참고로 저자가 운영하는 학습 강의 카페와 동영상을 활용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데이터 활용 기능에서 데이터 예측 부분과 시각화 기능에서 폭포 차트 작성 부분이다. 둘 다 2016버전부터 추가된 기능이고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기도
하다:
데이터 예측은 올해 데이터를 가지고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내년도 예상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폭포 차트는 데이터 양들의 변화를 바로 이전 데이터와의 상대적 변화량의 크기로 환산하여 그래프로 표시하는 기능으로
데이터 양의 증감을 파악하는데 사용하는 기능이다.
책이 커버하는 범위와 분량에 압도될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액셀의
기능을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구체적인 예제들을 통해 사용 절차와 방법들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액셀 학습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