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한' 야구 종주국 미국, WBC서 '대망신'
[OSEN 2006-03-13 09:38]

[OSEN=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 박선양 기자] 한 수 아래로 꼽히던 이웃나라 캐나다에 일격을 당할 때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멕시코 덕분에 간신히 2라운드 티켓을 따더니 결국 한국에 이어 아시아 2위로 올라온 일본에 억지를 부려 세계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WBC 2라운드 1조리그 첫 경기서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미국이 치사한 장면을 연출한 것은 8회초 일본 공격때였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일본은 미국 구원 투수 조 네이선의 컨트롤 난조를 틈타 1사 만루에서 이와무라가 좌익수 플라이를 날렸고 발빠른 3루주자 니시오카가 태그업, 홈을 밟았다. 미국 좌익수 랜디 윈의 송구는 홈플레이트 왼쪽으로 벗어났고 니시오카는 무사히 안착했다.

하지만 상황은 그 다음에 벌어졌다. 미국팀의 벅 마르티네스 감독은 곧바로 구심(밥 데이빗슨)에게 3루주자가 포구 이전에 스타트했다며 어필했고 구심은 2루심(브라이언 나이트)을 불러 확인 작업을 벌였다. 처음에는 세이프를 선언했던 구심은 2루심이 주자의 스타트가 빨랐다고 하자 주자 아웃을 선언, 공수교대가 됐다.

이에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은 주먹을 치켜올리며 기뻐했고 왕정치 일본 감독은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항으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장내 아나운서는 상황을 곧바로 설명하며 미국의 어필에 따른 아웃이라고 강조했다. 장내 아나운서는 8회말 미국 공격이 끝난 뒤에도 다시 한 번 8회초 상황을 설명하기 바빴다.

미국으로선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지만 일본으로선 ‘도둑질’을 당한 것이었다. TV 중계 방송의 녹화 장면에서는 포구와 스타트가 거의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보여 일본으로선 더욱 억울한 일이었다.

미국은 심판의 의심스런(?) 편파 판정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지만 다른 나라 야구인들이나 팬들이 보기에는 억지로 여겨지는 부분이었다. 미국으로선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9회말 터진 끝내기 안타로 4-3의 승리를 거두고도 찜찜하게 됐다.

자만심에 젖어 있는 미국팀으로선 캐나다전 패배에 이어 일본전 ‘어필 승리’까지 2번씩이나 망신을 당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전을 보면서 ‘정밀 야구’를 펼친다는 일본보다도 더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미국야구의 ‘세밀함’ 이 돋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은 지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4강전 한국과의 경기서도 3루심의 어이없는 오심 덕분에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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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발바닥 2006-03-1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반미주의자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이 얄미운 일이 참 많다. 일본을 마음속으로 그렇게 열심히 응원한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오심, 아니 역심(?)만 없었으면 정말 명승부였을텐데...

가넷 2006-03-1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으로 오면서 들었는데... 참으로 고약한 녀석들이라는....-.-;;;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일텐데...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외로운 발바닥 2006-03-13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의 행태를 보니 WBC가 도미니카와 미국의 결승전을 위한 의도된 기획이라는 어느 기사가 음모론에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개그맨 김형곤씨가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특별한 원인도 모른채 갑자기...

최근에는 나의 관심에서 그가 멀어져 있었지만,

어린시절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그를 즐겨보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는 물론 아주 어렸을 때이긴 하지만, 어린 시절 나에게, 코메디 프로에서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한편으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인물이었던 것 같다. 유명한 액션 배우가 영화에 등장했을 때, 절대 죽지 않고 악을 응징해 줄 것 같은 그런 기대감 말이다.

그리고 머리가 굵어지면서 자연스레 그는 내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코메디계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그가 공중파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기가 어려워진 것도 한 요인이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인터넷에서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파란만장한 공인이자 개그맨으로서 살아온 그의 삶은 인터넷 기사의 십여줄로 요약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그의 삶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정말로 파란만장하게, 또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을 것 같다.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텔레비전 등을 통해서 친숙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세상을 등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온세상이 하얗도록 눈이 펑펑 오던 날 갑자기 삶을 마감한 이은주,  너무나도 친숙했던 목소리의 주인공 장정진씨의 어이없는 죽음, 그 밖에도 유난히 최근에 많은 방송인들이 세상을 떠난 것 같다. 방송에서 그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휑해진다.

죽는 그 순간까지 전 국민을 웃기려고 애쓰셨던 김형곤씨, 부디 천국에 가셔서 마음껏 웃고 또 웃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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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개그맨 김형곤이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최근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기에 그의 죽음은 더욱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60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그는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데뷔했다.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80~90년대 큰 인기를 모은 그는 시사 풍자 코미디의 새 장을 연 개그맨으로평가된다.




혀 짧은 듯한 발음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재치있는 언변과 정곡을 찌르는 풍자로 인기를 모았고 비대한 몸집을 스스로 웃음의 소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KBS '웃는날 좋은날' '유머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서 특유의 시사 풍자로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제5공화국 시절 '유머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에서 '잘돼야 될텐데' '잘될 턱이 있나'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날카로운 풍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시사토크 코미디 웃음 한마당'과 '김형곤쇼' 등을 진행하며 토크쇼 형식의 시사 풍자 개그로 입지를 확실히 구축했다. 또한 개그맨으로 성공한 데 이어 성인전용 '코미디클럽'을 경영하며 사업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정치에 뛰어들었다가 쓴맛을 보았다. 1999년 자민련 명예총재특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00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그러나 그의 정치 도전은 실패로 끝나면서 그동안 사업으로 모았던 재산을 잃고 이혼의 아픔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때 몸무게가 120㎏에 이를 정도였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30 ㎏ 가량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코리아그룹을 경영하며 다이어트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연극 무대로 눈을 돌린 그는 각종 공연을 열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극단 곤이랑을 만들어 연극 '등신과 머저리' 등을 공연했고, 모노드라마 '여부가 있겠습니까' '병사와 수녀', 뮤지컬 '왕과 나', 영화 '회장님 우리 회장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1인 스탠딩코미디 '엔돌핀 코드'로 꾸준한 인기를 모았으며, 공연 수익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활동도 펼쳤다.

또한 자신의 웃음 철학을 담은 에세이집 '김형곤의 엔돌핀코드'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이달 30일에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교민을 대상으로 코미디쇼를 펼치기로 예정돼 있었다.

87년 'KBS코미디대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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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발바닥 2006-03-12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출처 : 날개 > [퍼온글] Best Restaurants in Seoul



훌륭한 음식, 서비스, 인테리어, 사람, 라이프스타일이 집약적으로 모인 곳, 레스토랑. 창간 15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 레스토랑을 선정한 <노블레스>는 서울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26곳의 레스토랑을 재조명했다. 이는 앞으로 한국의 레스토랑 문화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레스토랑은 전체적으로 강북과 강남 지역으로 구분했으며 이민(웨스틴 조선 호텔 식음 조리 총괄), 필립 바크만(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수석 요리장), 브렌더 번하드(쉔 데 로티셰르 미식가 협회 회장), 강지영(음식 평론가, 파티 코디네이터), 겐시 시게카와(레스토랑 컨설팅 컴퍼니 뮤스푼코리아 대표), 미셀 김(티파니 코리아 사장), 도미니크 보쉬(아우디 코리아 지사장)와 노블레스(리빙팀 에디터)가 맛, 서비스, 분위기 3가지 기준으로 5개월에 걸쳐 선정했다. 단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선정위원 본인이 직접 관련된 곳과 동종 경쟁 업체에 대한 채점은 배제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처럼 삼박자를 두루 갖춘 호텔은 드물다. 주눅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경관,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프렌치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색이 없다. 미국에서 공수해오는 랍스터와 호주산 소고기 등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전통적인 조리 방법을 고수하
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특히 신선한 모둠 샐러드와 양고기, 레드 와인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지는 부드러운 초콜릿 디저트가 추천 메뉴!

The Paris Grill grand hyatt hotel is one of the few hotels that have it all the three tunes, a luxurious interior, an amazing view, and great service. Paris Grill, a French restaurant there is no doubt the best restaurant, using top of the top ingredients, lobster from America, and Australian beef, and preserving tradition cooking methods. Recommended menus include fresh salad, lamb, and soft chocolate dessert of red wine and ice-cream.

Review_사적인 모임, 비즈니스 약속 등 어떤 사람과 동행해도 음식과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서비스와 인테리어, 맛 모두 후한 점수를 줄 만하다. 특별한 손님이 왔을 때 모시고 갈 것이다.(도미니크 보쉬)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30
Reservation 799-816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오픈한 지 채 1년이 안 되었지만 한옥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장한 인테리어와 좋은 식재료로 선보이는 제대로 된 음식, 우수한 와인을 만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러리 현대에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오픈한 두가헌은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레스토랑을 겸한 와인바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이면 은은한 간접 조명이 한옥을 비추는데 그 모습만으로도 운치 있다. 애피타이저로 구운 가리비 요리가, 메인 디시로 한우 채끝 등심구이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 양갈비구이가 추천 메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와인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까지 받는다.

Do Ga Hun Opened only a year ago, Do Ga Hun is receiving favorable comments with its Korean traditional interior, good quality dishes, and good wine. It is unique in that it is a cafe in the afternoon, a restaurant and wine bar at night. The indirect lighting on the Korean

traditional house at night is itself a grace. Recommended menus are, grilled scallop for appetizer, and steak using only Korean beef, and lamb ribs with cooked vegetables. Opens for tea from 11am to 4:30 pm, last order of wine is at 1 am.

Review_ 1910년대의 전통 가옥을 개조해 만든 이 레스토랑은 전통과 모던, 심플한 인테리어가 융합되어 방문한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더욱이 마중 나온 스태프의 친절한 안내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요리는 와인과도 잘 매치되며, 매시드포테이토에 피넛이 들어 있는 등 세심한 맛까지 신경쓰는 노력이 돋보였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스태프, 영어 안내문 등 외국 손님을 배려한 점도 만족스러웠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1:00~16:30, 18:00~01:00(레스토랑 & 바-일요일 휴무, 티타임-월요일 휴무)
Reservation 3210-21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002년 리뉴얼을 거쳐 한층 멋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라브리. 작가들이 손수 그린 벽화, 와인 라벨의 와이너리 필사 작품 등 라브리는 ‘포도의 길’을 주제로 꾸며졌다. 프랑스풍의 가구, 와인과 관련 있는 장식 하나하나에는 라브리의 멋스러운 취향이 드러난다. 교보생명 2층에 위치해 비즈니스맨들의 미팅 장소로도 애용되며, 저녁에는 미식가 모임, 가족 모임 등도 많다. 240여 종의 와인을 갖춘 자세한 와인 리스트와 와규 소고기를 재료로 한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이곳의 자랑이다. 양갈비 등의 일부 메뉴에는 손님 앞에서 시
연을 해주는 게리돈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순수 베지테리언 메뉴, 와인에 맞춘 특별 메뉴, 파티 맞춤 메뉴 등 라브리는 자신만의 컨셉을 고집하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이다.

L’Abri Becoming a more fancy and comfortable space after the 2002 renovation, L’Abri brings out elegance with each hand painted murals, wine label transcription works, chair and interior design. Located on the 2nd floor of Kyobo life, it is often visited by businessmen, gourmet, and families. It takes pride in its 240 different wine, and tender steak. L’Abri, rather than adhering to its own concept, tries to offer what is best for each guest.

Review_ 라브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세계적인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것. 메인 요리는 모두 수준 높은 맛으로 만족할 만했으며, 비즈니스맨이나 커리어우먼 모두에게 권할 만한 레스토랑이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1:00~15:00, 17:00~22:00
Reservation 722-6080
맛 ★★★★☆ 서비스 ★★★★☆ 분위기 ★★★★☆

인테리어에서부터 전통이 묻어나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오래된 단골손님이 워낙 많아 한명 한명의 식성과 취향을 모두 파악할 정도다. 다양한 동양 향신료 그리고 화이트 와인과 간장이 혼합된 비밀 소스를 발라가며 굽는 양고기는 시즌스의 베스트 메뉴. 마늘에 볶은 버섯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살짝 구워내는 달팽이 요리도 황홀한 미각의 세계로 안내한다. 보통 제철 식재료에 맞춰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무난하다. 시즌스의 요리에 감동한 이들은 쉽사리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9년째 마련되고 있는 ‘고멧 서클 파티’도 시즌스를 유명하게 한 또 하나의 이유. 셰프가 추천하는 와인에 곁들이는 풀코스 시식회로 3개월마다 한 번 진행된다.
Seasons French restaurant located in Millennium Seoul Hilton, Seasons, with its traditional interior, takes pride in its 21 long years of history. Its best menu being the lamb cooked with a secret sauce combined of various asian spices and white wine. Escargot cooked slightly in the oven with cheese and garlic mushroom takes you to a world of exuberance. Recommend ordering seasonal promotion menus, and once every 3 months, they offer a full course ‘Gourmet circle party’ with wine recommended by the chef.

Review_ 테이블웨어와 서비스, 맛은 단연 최고다. 대부분 코스 요리를 주문하는데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감동을 선사한다. 와인과 함께하면 그만인 모둠 치즈도 훌륭하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리모델링한 지 11년이 지난 만큼 조금 변화를 주어도 좋을 듯싶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1:30~14:30, 18:00~22:30(일요일, 공휴일 휴무)
Reservation 317-306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남산 독일문화원 옆에 위치한 일 비노로소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남산 순환도로에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마치 산속을 걷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나무, 물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작은 개울을 건너 들어가는 내부에서는 통창으로 잔디 정원이 보여 야외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1층에는 홀과 10~16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이 있으며, 2층은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룸으로 구성돼 작은 모임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 저녁에는 7가지 코스의 정식 메뉴를 선보여 상견례 등 중요한 모임에도 어울린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을 비롯해 프랑스 와인, 칠레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 80여 종이 갖춰져 자연과 함께 와인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Il Vinoroso Located next to Geothe institute in Nam San, Il Vinoroso is an Italian restaurant of warmth and comfort. It is in harmony with trees, water, envisioning a walk down in the mountains. Also the view of the garden from the window whilst crossing a small stream, gives an illusion of eating in the nature. The first floor consists of a hall and a 10 to 16 people guest room, second floor consists of three 8 people guest room. They offer 7 varieties of courses for dinner, and 80 different kinds of wine to enjoy with the nature.

Review_나선형 계단과 작은 정원이 있어 더욱 운치 있는 이곳은 깔끔한 요리와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점심에는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고 차만 마셔도 상관없다. 저녁에는 풀코스로 즐기는 세트 메뉴를 추천할 만하다. 정원이 보이는 창가가 이곳의 진면목을 느끼게 하므로 예약 시 자리 선정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2:00~15:00, 18:00~21:30
Reservation 754-001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소격동 국제갤러리에 위치한 더 레스토랑은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운치 있는 장소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일본인 셰프 아베 고이치(Abe Koichi)가 만드는 일본 스타일이 가미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특히 생선 요리가 가장 대표적이다. 허브향을 가미한 이곳의 생선 요리는 더 레스토랑의 특징을 보여주는 강렬한 맛이 돋보인다. 차가운 사과 수프와 시푸드 샐러드 역시 마니아를 둘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여름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2층은 캐주얼한 공간으로, 3층은 품격있는 공간으로 컨셉을 나눴다. 특히 3층은 특별한 손님을 위한 스페셜 룸과 단체 손님을 위한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던 기존의 파스타류는 레노베이션 후 1층 카페에서만 판매한다.

The Restaurant Located in Sogyeok-dong Kukje gallery, with a view of Gyeongbok Palace, The Restaurant is a perfect place for those who desire peacefulness. It offers Japanese style French dishes, prepared by Chef Abe Koichi, fish dishes are the popular dishes also including cold apple soup, seafood salad. With the renovation this summer, 2nd floor has become a more casual space, 3rd floor a more elegent space, with special rooms and meeting space. Pasta menus offered are now only available at the cafe on the 1st floor.

Review_ 특히 생선 요리가 훌륭하다. 신선한 재료를 적당히 구워 내며 선보이는 방법이 깔끔하다. 허브로 살짝 마무리한 것 또한 음식과의 조화가 잘 맞았다. 퀄러티 높은 메인 디시에 비해 디저트가 약하다는 느낌이다. 세련된 분위기와 직원들의 서비스도 평균 이상.(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5-844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웨스틴 조선 호텔의 긴 역사와 함께해온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는 전신인 팜코트 시절을 빼고도 3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우리나라 레스토랑계의 베테랑이다. 오랜 역사가 만들어내는 연륜이 요리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나인스 게이트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원구단과 단아한 정원의 풍경이 통유리를 통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것 또한 매력 포인트다. 물론 부드러운 육질이 입맛을 사로잡는 최상급의 와규 스테이크, 손님의 테이블 옆에서 직접 썰어 제공하는 프라임 립 또한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데, 5개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The Ninth Gate A French restaurant, The Ninth Gate, sharing the long history with Westin Chosun Hotel, is a veteran of 30 years of experience. Its comfort and warmth with the long history of taste, environment and service, and the view of a garden and Won Gu Dan, built by Go Jong, the emperor of Chosun Dynasty, are its attractions. Of course the top notch wagui steak, and Prime ribs cut served next to the guest’s table are unforgettably wonderful. Located amidst the central area, it is often used for business meetings, but is also adequate for private meetings in its 5 private guest rooms.

Review_특급 호텔다운 음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저녁에 창가에 앉아 식사하면 운치가 있다.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가 추천 메뉴.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 찾아도 맛과 서비스가 그대로여서 기분 좋은 곳이다.(미셀 김)

Business Hour 7:00~10:30, 12:00~14:30, 18:00~22:30(일요일 휴무, 공휴일은 런치와 디너만 운영)
Reservation 317-0366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80년 문을 연 이래 꾸준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쿠치나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최상의 재료와 센스있는 셰프의 솜씨가 만들어내는 메인 요리들은 만족할 만하다. 테이블까지 가지고 오는 6종류의 애피타이저 카트는 전채를 즐기든 즐기지 않든 식욕을 돋워준다.

La Cuccina Located across Hyatt Hotel, La Cuccina has sustained its reputation since the opening in 1980. With convenient parking, wide space, classical interior consisting of a central hall, romantic indoor terrace and a VIP room. La Cuccina has a great main dishes, also offers 6 kinds of appetizer carts.

Review_ 라쿠치나는 이탈리아 음식을 현대적이고 잘 정돈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구하기 쉽지 않은 오가닉 와인까지 구비하고 있다. 빵과 메뉴를 손님이 말하기 전에 빨리 준비해주면 더 좋을 듯하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94-6005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95년 문을 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비손. 분점이 2곳 생기긴 했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단연 이태원 비손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인 이곳의 인기 메뉴는 의외로 데리야키 소스와 연어의 고소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일본식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큼직한 펜네와 모차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룬 토마토소

스 리가토니이다.

Pishon A french fusion restaurant admired continuously since its opening in 1995, Pishon in Itaewon is evidently a place to be most recommended. Pishon’s popular menus include Japanese style salmon steak in teriyaki sauce, rigatoni in tomato sauce with penne and mozzarella cheese.

Review_ 2명의 셰프와 1명의 웨이트리스가 전부인 친근한 서비스, 고풍스럽지만 익숙한 장식품 등이 한 가정의 정겨운 풍경을 연상케 했다. 포르트 소스 특유의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안심 스테이크는 이곳에 왜 미식가들의 입에 회자되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7:30~21:30
Reservation 790-0479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78년 오픈한 용수산은 국내에 코스식 한식 요리를 선보인 선두주자이자, 세계적인 미식가협회 쉔 데 로티셰르(The Chaine de Routisseurs)에 등록된 유일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용수산의 요리는 최상옥 할머니의 손맛을 살린 개성 한식으로 맛이 깔끔 담백하고 모양도 멋스럽다. 지하 1층은 테이블이 놓인 홀 형식이며, 11년 전 레노베이션 당시 굴착에 큰 어려움을 주었던 통암반을 한쪽 벽면에 그대로 살려두었다. 2층, 3층은 별실로 꾸몄고 외부에 별채가 하나 마련되어 있다.

Yong Su San Opened in 1978, Yong Su San initiated the Korean course

menu, and the only Korean restaurant registered in 'The Chaine de Routisseurs' an international gourmet organization. Dishes are Gaeseong Korean, reviving the touch of Sang Ok Choi’s, simple yet fancy. Basement is a hall, and 2nd, 3rd floor consist of individual guest rooms, and a separate building.

Review_ 무엇보다도 돋보였던 메뉴는 장어구이와 돌솥밥, 그리고 중국식 퐁듀도 좋았다. 한국의 전통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적극 추천한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7:30~22:00
Reservation 739-5599
맛 ★★★★☆ 서비스 ★★★★★ 분위기 ★★★★☆

삼청동의 작은 프랑스, 아 따블르는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그날의 재료에 따라 셰프가 구성하는 한 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고, 점심에는 4가지, 저녁에는 2가지 메인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과 주차 공간이 넉넉지 않은 점은 유의할 것.

?Table A small French restaurant in Samchung-dong, ?Table. A course menu is prepared by the chef accordant with everyday ingredients, offering 4 different main menus for lunch, and 2 for dinner.

Reservation is a must, and parking is not quite spacious.

Review_한국 가옥을 개조한 이 작은 레스토랑은 마치 친구의 집에 초대된 듯한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프렌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를 매일 음미하면서 정하는 메뉴에서 요리에 대한 오너 셰프의 고집을 느낄 수 있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30(일요일 휴무)
Reservation 736-1048
맛 ★★★★★ 서비스 ★★★★☆ 분위기 ★★★★☆

2층 전체 201호가 레스토랑으로 꾸며졌다는 컨셉을 담은 룸 201은 숨은 보석 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매콤한 해산물 수프와 엔초비를 곁들인 로메인 상추 시저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 스테이크와 러시아산 왕게 다리살 크림의 링귀니 파스타는
룸 201의 간판 메뉴들. 모두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해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준다.

Room 201 With the concept that the whole of the 2nd floor is a restaurant, Room 201 is like a hidden treasure. Popular menus include spicy seafood soup, grilled steak, and linguini pasta with king crab cream sauce, will offer a satisfying experience bringing out the original taste of all ingredients.

Review_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뒤, 뉴서울 호텔 안에 둥지를 틀었는데, 작은 호텔 안에 있는 식당치고는 아주 맛있는 파스타와 놀랄 만한 리조토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모든 요리가 맛깔스러우며 올리브 오일과 치즈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느낌이 물씬 난다. (강지영)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5-88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달은 종로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1층에 위치한 인도 레스토랑이다. 5명의 인도인 셰프가 선보이는 인도 북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닭고기, 양고기, 야채를 많이 사용하며 소스가 걸쭉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와 핑크를 섞은 듯한 봄베이 컬러 소파와 분수대 등 이국적인 실내와 창밖 너머로 보이는 삼청동 일대의 한옥 담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4인, 6인, 10인용

룸이 각각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Dal
Located on the 1st floor of Artsonje center in Jongno, Dal, an Indian restaurant, offers dishes of the northern India , with 5 Indian chefs. Recommended menus include shrimp, fish, chicken, mushroom tandoori, shrimp, chicken curry. The mixed orange, pink bombay color sofa, the fountain, and the view of Korean traditional fences make an unique harmony. 4, 6, 10 people guest rooms are also prepared for private parties.

Review_만족스러운 인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탄두리 치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는지 요구르트의 단맛보다 스파이스의 매운맛이 강조되어 인상적이었다. 외국인 손님을 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6-4627
맛 ★★★★☆ 서비스 ★★★★☆ 분위기 ★★★★

필경재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기분이다.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고즈넉한 우리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운치 있는 정원과 세월이 담긴 전통 가옥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6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궁중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의 요리들은 화려하고 단아한 모양새에 눈이 즐겁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갈한 맛에 다시 한 번 기분이 좋아진다. 특별한 날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으며,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다. 특히 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온돌 외에 테이블 좌석의 비율을 높인 배려 또한 돋보인다. 음식은 14~18가지로 이루어진 코스 형태로 준비되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Phil Kyung Jae Stepping into Phil Kyung Jae, illusions a time machine, located amongst the city full of apartments with a view of the harmonic garden, and traditional house, bringing out a strong impression. With a stable look for 6 years, it offers extravagant looks of royal Korean dishes with the adequate taste. Phil Kyung Jae is a perfect place for business meetings with foreigners with a special consideration for seating comfort and family meetings. 14 to 18 dishes are prepared in a course, and reservation is a must.

Review_ 비즈니스 접대나 외국 손님을 초대해 한국 음식을 경험케 하는 시간은 음식 맛과 더불어 레스토랑의 서비스, 분위기에 의해 좌우되는데 필경재는 이 모든 점에서 호화로우면서도 격식 있고 운치 또한 그윽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음식 맛이 아주 전통적이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단아하게 차려 나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강지영)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445-2115
맛 ★★★☆ 서비스 ★★★★ 분위기 ★★★★☆

테이블 3개와 스시바, 별실 2개로 꾸며진 조그마한 규모의 일식집, 야마모토 스시. 생선, 굴, 조개 등 날마다 최상의 재료로 선보이기 때문에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코스 요리의 경우 단골손님을 위해 조금씩 베리에이션을 주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박하 잎으로 만든 박하 셔벗, 유자와 오렌지를 섞어 만든 셔벗 등 마무리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 워낙 단골이 많기 때문에 주문 시 메뉴판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당황하지 말 것. 테이블보다는 바에 앉아 노련한 야마모토 사다오와 그의 스태프가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좌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Yamamoto Sushi A small scale Japanese restaurant, Yamamoto Sushi with 3 tables, a sushi bar, and 2 separate guest rooms, offers the best quality fresh sushi from fish,

oyster, clam and more everyday. They offer varieties of course menus for the regulars, and finish up with a perfect dessert of sherbets using mint cultivated by them. Rather than the table, sitting at the bar watching the preparation of Yamamoto and his staffs whilst enjoying the food is another delight.

Review_ 밝고 깨끗하고 아늑함까지 느껴지는 야마모토 스시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찾아도 감동받을 만큼 맛과 서비스 모두 뛰어나다. 적절한 서브, 좋은 품질의 그릇과 찻잔들, 사시미와 스시의 신선한 맛은 단연 돋보였으며 가지와 생선 튀김이 곁들여지는 녹차소바 역시 최상의 맛을 자랑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리셉션 자리에 상자와 책이 쌓여 있는 것, 남녀가 함께 쓰는 화장실 정도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8-2031
맛 ★★★★★ 서비스 ★★★★☆ 분위기 ★★★★

노마딕 레스토랑의 선구자라는 타이틀답게 ‘자연’이라는 코드를 연상시키는 실내 인테리어와 동서양이 오묘하게 믹스된 요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니. 타니의 인기 비결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컨셉의 요리이다. 미소 된장에 숙성시켜 만드는 ‘삼겹살 적된장구이’와 토마토 안에 리조토가 들어 있는 ‘새우와 가리비 관자의 크림 토마토 리조토’는 인기 메뉴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지난달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 중에서는 ‘감자로 말아 튀긴 랍스터’, ‘양면 야키소바’ 등의 반응이 특히 좋다고. 따로 스시바와 시가바가 마련되어 있어 늦은 밤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Tani As an initiative of nomadic restaurant, Tani, is continuously loved with its nature like interior, and dishes

of unique mix of the east and west. The stone, tree, grass, bamboo give a sense of separation even in the hall tables. Tani has acquired its list of regulars with the unique concept of dishes like, ‘pork in red soybean paste’, ‘shrimp and scallop in cream tomato risotto’, which stimulates curiosity. Amongst the new menus that has started last month, ‘fried lobster wrapped in potato’, ‘yaki soba’ are popular. It is also suitable for a late night simple meals with separate sushi bar and cigar bar.

Review_ 새로운 개념의 퓨전 음식에 도전하는 정신이 마음에 드는 타니. 친절한 서비스, 탁월한 와인 셀렉션, 개성 있는 테이스트가 타니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특징이라 생각한다. 메뉴가 자주 바뀌지 않아 자칫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얼마 전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되어 기대가 된다.(도미니크 보쉬)

Business Hour 12:00~15:00, 18:00~2:00
Reservation 3446-9982
맛 ★★★★ 서비스 ★★★★☆ 분위기 ★★★★☆

화이트 톤의 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치프리아니는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변함 없는 퀄러티를 가지고 있다. 낮에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저녁에는 초를 켜서 은은한 분위기를 낸다.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어떤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아늑한 분위기의 이곳은 이탈리아 가정식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며, 도예가 이헌정 씨의 고풍스러운 그릇에 음식이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 오픈 키친에서 아침, 저녁 두 번 구워내는 유기농 빵과 적채, 총각무, 오이, 홍고추 등으로 담근 피클 또한 이곳의 소박한 매
력을 더한다. 가족이나 비즈니스 모임 등이 많아 분위기가 활기차다. 봉골레 스파게티와 시푸드 리조토 등의 파스타와 스테이크류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며 런치, 디너 세트도 구색이 잘 맞는다.

Il Cipriani An Italian restaurant with warmth, sensation, and bringing comfort in the afternoon and candle light delicateness at night, Il Cipriani menu concentrates on Italian family dish. Food is served in antique style dishes made by Hun Jung Lee. Organic bread baked twice in the open kitchen and pickle made of cucumber, pepper, and more are other attractions of this place. Most popular menus include bongole spaghetti, seafood risotto and more.

Review_ 식사 전에 서빙되는 따뜻한 빵이 푸짐하다. 그러나 빵을 원형 그대로가 아니라 적당히 툭툭 뜯어 그중 한 덩이를 놓은 듯한 느낌이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보이지 않을 듯. 해산물을 이용한 애피타이저가 입맛을 돋워 메인 디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조금 소란스럽지만 따뜻한 느낌이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0-4646
맛 ★★★★ 서비스 ★★★☆ 분위기 ★★★★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상하이 난시앙의 맛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난시앙 청담점은 소롱포 전문 레스토랑. 소롱포란 육즙이 밴 만두를 칭하는 것으로, 작은 만두 안에서 산해진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청담점은 상하이점의 전통적인 느낌에 모던한 감각을 적절하게 믹스한 아늑한 분위기로, 특히 오픈 키친에서 만두를 빚는 주방장의 능숙한 손놀림을 볼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새우 선육 소롱포, 게알 & 샥스핀 선육 소롱포, 송이 선육 소롱포 등이 일품이며, 또한 빨대를 이용해 육즙을 먹는 탕파오, 세모 모양의 게알 춘권은 난시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딤섬이다.
Nanxiang Nanxiang in Cheongdam-dong, where you can taste the same special dishes prepared in the 100 year old Shanghai’s Nanxiang, is a restaurant expertise in the upper high dumplings. Upper high dumplings, a kind of a dimsum soaked with meat sauce, exerts a special flavor. Nanxiang offers a harmonious mix of tradition and modernism, and an open kitchen of chef’s making of the dimsum. The spreading of the abundant flavor from the shrimp, crab egg, shark’s fin, and songi upper high dumplings are of excellence. Also thang sells, crab egg spring roll are unique dimsums.

Review_선육, 새우, 게살, 소고기·부추, 송이, 게알·샥스핀 등 6종류의 소롱포를 맛보았는데, 중국 요리 명인으로 꼽히는 주방장과 5명의 본토 요리사가 만들어낸 맛은 과거 상하이에서 경험했던 맛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 해산물은 시원하고, 고기류는 진하고 얼큰한 육즙의 맛이 일품이었다. 재대로 된 본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이민)

Business Hour 11:00~23:00
Reservation 3446-0874
맛 ★★★★ 서비스 ★★★☆ 분위기 ★★★★

들어서는 순간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먼저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모 에 나디아. 실내에 놓인 커다란 나무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돌벽, 넓은 테라스 등 자연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아이모 에 나디아의 인기에 큰 몫을 한다. 단골손님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정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맛에 있다. 특히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는 늘 인기 메뉴 리스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한 번쯤 선택해보길! 연인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저녁식사나 가족과의 편안한 모임을 위

한 장소로 그만이다. 밤 10시 이후에는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3~4명이 즐길 수 있는 파티 메뉴가 있어 여러 명이 함께하기에 더욱 좋다.

Aimo e Nadia Grasping a European mood as you step in, Aimo e Nadia’s interior with a big tree, a stone wall, and a wide terrace, holds a big role in popular visits. Another reason the regulars’ visits continue, is the stable and comfortable taste, especially cream base pasta. It is adequate for a romantic dinner or a comfortable family dinner. You can also enjoy wine after 10 pm, and it offers party menus for 3 to 4 people.

Review_모던한 실내 디자인, 높은 천장, 우드 플로링의 넓은 테라스, 풍성한 꽃 장식, 꽤 넓은 공간만으로도 만족감을 제공해준다. 셰프가 홀에서 직접 손님을 대접하고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중심으로 버섯을 곁들인 소고기 립 스테이크와 연어 크림 파스타 등이 맛이 있다.(겐지 시게카와)

Business Hour 18:00~2:00(일요일 휴무)
Reservation 523-6588
맛 ★★★★ 서비스 ★★★★ 분위기 ★★★★☆

오픈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었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랑 구스또. 이곳의 요리에는 매일 아침 직접 장을 본다는 주인의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고, 그 정성은 다시 그랑 구스또를 찾게 만드는 맛의 비결이다.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그랑 구스또의 철칙. 특히 해산물이 사용된 메뉴에서 그 저력이 드러나는데, ‘고등어 대파 소스 스파게티’, ‘생멸치 스파게티’ 등이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도 고소하고 깔끔하다는 평이다. 또한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요리를 각각 4가지 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세트 메뉴에는 그랑 구스또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이 포진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Grand GustoOnly opened for a year, Grand Gusto earned its reputation amongst the gourmets. The care of the owner, shopping for the ingredients and using good quality ingredients, show especially well in seafood dishes. Unique dishes such as ‘Mackerel Onion sauce Spaghetti’, ‘Anchovy Spaghetti’ and cream base pastas are popular. You can also experience the essence of Grand Gusto from set menus with 4 selections of appetizer, pasta, and main dish.

Review_ 그랑 구스또에서 처음 맛본 고등어 파스타는 마늘 향이 잘 조화를 이뤄 비린내도 없으며, 면의 삶은 정도도 딱 좋았다. 비프 카르파치오는 향긋한 아르귤라와 잘 어우러져 맛이 상큼했다. 다만 스테이크의 굽는 정도가 주문한 것과 조금 맞지 않아 좋은 식재료의 맛을 완벽하게 살리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쉬웠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 및 음식 각각의 맛은 좋았으며, 준비되어 있는 와인도 다양하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22:00~2:00(와인바는 일요일 휴무)
Reservation 556-396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방배동 요리 선생’으로 잘 알려진 최경숙 씨가 운영하는 멜리데는 손님을 모셨을 때 정성껏 차려내는 가정식 요리를 컨셉으로, 한식 요리에 퓨전 스타일을 가미했다. 한식과 일식, 중식, 양식을 넘나드는 재료와 요리법으로 다채로운 맛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 도미, 메로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포도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로 조리하는 등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 어떤 코스를 주문해도 식사의 끝은 한식 진지상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단아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심플하게 담겨 나오는
요리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식사에 맞춘 요리 서빙 속도나 서비스 역시 요리 못지않게 훌륭하다. 홀과 격리된 별실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Melite Managed by Kyung Suk Choi, well known as the ‘Bangbae-dong cook instructor’, Melite seasons a fusion style into Korean dishes with the concept of homey cooking, bringing various tastes from Korean, Japanese, Chinese to Western ingredients and methods. Always finishing the touch with Korean, Melite adds its elegance with its interior and simple cooking style.

Review_세련되고 깔끔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정통 한국 음식에 아시아 퓨전을 접목한 스타일.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소면이 식전 입 안을 상큼하게 만들고, 샐러드 드레싱도 독특하고 맛깔스럽다. 사이드 디시 하나하나, 사용된 재료 손질에서도 셰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단, 외국인을 위한 영문 메뉴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3-71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그릴 전문 레스토랑 맨해튼 그릴. 육중해 보이는 푸른 빛깔의 가죽 의자, 갓을 쓴 샹들리에, 체인 커튼의 파티션 등으로 뉴욕 맨해튼의 분위기를 연출한 레스토랑이다. 그릴 전문 셰프는 그만의 화력 조절 노하우로 육질과 육즙을 살려낸 고기, 해산물, 야채 등 모든 종류의 그릴 요리를 준비해준다. 메인 요리 외에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점, 아스파라거스, 어니언 링, 버섯 등 사이드 디시를 따로 주문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이곳의 장점이다. 그릴 요리와 어울리는 200여 종류의 와인도 구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뷔페로 즐기고, 메인도 해산물과 육류 중 선택할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Manhattan Grill Located in Renaissance seoul Hotel, Manhattan Grill stages New York, Manhattan with the heavy blue leather chair, chandelier, and chain curtain. Grill expert chef prepares all the dishes with fresh meat, seafood, vegetables and more. Other than the main dish, various appetizers and desserts are offered. You can also enjoy asparagus, onion ring, mushroom and other side dishes a recent appetizer, dessert buffet, and selections of seafood and meat for lunch menu are also available.

Review_ 20세기 초 뉴욕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재즈 음악이 부드럽게 흐르는 레스토랑이다. 육, 해, 공 모든 음식 재료를 그릴에 구워내 손님들의 혀를 유혹하는데 양과 맛 모두 만족스럽고 소스와 가니시의 선택 폭 또한 넓어서 좋다. 와인이나 기타 주류 리스트가 보기 좋게 짜여 있고 소믈리에도 친절하다.(강지영)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00
Reservation 2222-8637
맛 ★★★★ 서비스 ★★★★ 분위기 ★★★☆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메홈은 한방 재료를 이용한 약선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혹 한방 재료를 선호하지 않는 이라도 냄새가 나거나 맛이 강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담백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이곳의 요리는 간이 강한 젓갈이나 장으로 대표되는 우리네 전통 음식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이는 삼, 더덕, 도라지, 유자청, 매실청, 홍시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한 소스와 양념을 이용해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들과 함께하기에도 제격. 정갈한 음식 맛만큼이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따로 홀이 없이 11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GomeHome With a nice garden view, GomeHome offers Korean dishes using Korean medicine ingredients. The odor or taste is not so strong that you need not worry if you are not too fond of Korean medicine. There is a subtle difference from our traditional dishes for GomeHome uses ginseng, bellflower root, citron, apricot, ripe persimmon and more natural ingredients in making the sauce. Thus, it is fit for a meal with foreigners and visually enjoyable. The taste as well as the peacefulness brings joy in eating. It consists of 11 guest rooms, making it suitable for various scales of meetings and private meals.

Review_ 코스로 구성되는 각각의 음식 맛에서 어느 정도 유사한 느낌이 나는데 이는 고메홈의 특징인 천연 조미료 사용과 설탕 대신 유자청과 매실청 등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쨌든 음식의 뒷맛은 깔끔하고 아주 개운했다. 특히 유자청 갈비구이가 담백하니 맛이 있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68-4595
맛 ★★★★☆ 서비스 ★★★★★ 분위기 ★★★★☆

최고의 재료를 이용한 담백한 한식이 광주요 그릇에 담겨 나올 때면 기분 좋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외국에 내 놓아도 될 정도의 국제적인 한국 음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맛과 프레젠테이션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초무침 요리, 고추장불고기, 해물파전, 전병 등 일품요리 중심으로 하는 간단한 점심 상차림과 저녁 상차림도 새롭게 구성 중이다.


Gaon An admiration flows out with the Korean dish in a Kwang Ju Yo of the best quality ingredients. With the most popular dishes hot pepper paste Bulgogi, and Sea food ‘Pa Jen’ as a core for lunch, they are also newly composing a dinner menus.

Review_세련된 인테리어, 아름다운 광주요 그릇,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한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당이다. 특히 외국 손님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다.(미셀 김)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30
Reservation 3446-841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을 매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 파르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와 소고기 안심구이가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 신선한 식재료와 엑스트라 버진 1등급 오일만을 사용해 맛의 퀄러티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직접 만드는 페투치네 면은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더한다. 이탈리아 요리에 맞는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 리스
트를 구비하고 있다.

Al Parco Matching Italian dishes with wine, Al Parco offers a tasteful Italian dish and comfortable interior. Al Parco’s most famous dish is alio olio spaghetti and steak, It sustains balance quality using top quality oil, fresh ingredient, and by making their own fettuccini.

Review_ 부드러운 질감의 고기와 심플하게 선보이는 카르파치오가 훌륭했다. 신선한 재료와 알맞게 익은 파스타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심플한 음식과 인테리어, 분위기가 편안하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4:30, 17:30~21:30
Reservation 518-787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청담동의 작은 골목에 둥지를 튼 소담한 규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 피아체. 2003년 가을 오픈 이래 내내 주방을 지키고 있는 주인의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그만큼 오는 손님들의 애정도 깊어만 가는 듯. 지난 봄부터 선보인 지중해풍 샐러드와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소프트 셸 크랩 튀김 그리고 전복을 이용한 리조토와 파스타는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미 피아체 단골이라면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한 따뜻한 초코케이크 디저트도 놓치지 않는다.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찾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6월부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

Mi Piace Located in a small alley in Cheongdam-dong, a small Italian restaurant, Mi Piace, opened in 2003, the passion of the owner as a part of the kitchen still continues. A recently introduced, a Mediterranean salad, fried soft shell crab in spicy tomato sauce, and risotto pasta with abalone, are other popular menus. It opens on Sundays from June for the guests requested.

Review_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음식 그리고 편안한 대화가 어울리는 정감 있는 곳이다. 음식도 언제나 친절하게 서브되며 맛도 만족스럽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편안한 가족 모임에 제격이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16-6317
맛 ★★★★★ 서비스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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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부기 2006-03-20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노로소와 나이스 게이트는 명성이 있던데.. 함 가보자.

외로운 발바닥 2006-03-2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벌써 들어본겨? 이번엔 후회 않겠지?
 

황우석 지지자들 서울대 집단난동 학술토론회 파행... '상복시위'까지
[오마이뉴스 2006-03-10 20:14]    
[오마이뉴스 김덕련·안홍기 기자] [4신 : 10일 저녁 8시 5분]

토론회, 6시간만에 종료... 질의응답 시간 40분 연장


오랫동안 지속됐던 민교협의 '황우석 사태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토론회가 6시간만에 끝났다. 종료 시간은 본래 10일 저녁 6시 20분으로 예정됐으나 초반의 파행으로 시간이 늦어진데다 황 교수 지지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론회 시작 때와 달리 황 교수 지지자들도 마지막 질의응답에서는 대체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예정됐던 1·2부 발표 및 토론과 3부 종합토론은 이날 저녁 7시 20분께 마무리됐다.

종합토론에서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황 교수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는데도 이른바 '원천기술'을 강조했던 것과 관련, "BK21 사업에서 드러나듯 대학을 정부 산하 연구소처럼 만드는 정부의 과학정책이 계속되면서 대학교수에게마저 '기술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이라며 "(조작) 행위자로서 황 교수 개인의 책임이 매우 크지만 그와 함께 대학의 이러한 문화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영찬 서울대 농생명대 교수는 "지지자들은 황 교수 사안이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지만 '학문적으로는' 이미 진행형이 아니라 끝난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 본인도 2005년 논문의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는 것과 학문적 부정 사실 모두를 인정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다.

최 교수는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도, 반성하려 하지도 상황을 우려했다. "이른바 '황금박쥐' 중 어느 누구도 잘못을 인정한 적 없고 심지어 박기영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대학 교수로 복귀했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들 뿐 아니라 황 교수와 가까웠던 이해찬 총리, 정동영 열린우리당 대표, 황 교수를 영웅으로 만들었던 언론들, 대학 등 관련된 주체 중 어느 곳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황우석 사태는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종합토론이 끝난 뒤 황 교수 지지자들은 "문신용 서울대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책임 문제를 분명하게 제기하지 않고 '황우석 교수 죽이기'에만 나서는 것은 문제 있다"는 취지의 질문들을 했다. 그리고 토론회가 끝난 뒤에도 지지자들은 몇몇 발제자들을 붙잡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 10일 서울대에서 정운찬 총장의 차량을 막고 침을 뱉으며 난동을 부렸던 황우석 교수 지지자 30여명이 결국 오후 5시40분경 전원 연행됐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3신 : 10일 오후 6시40분]

황 교수 지지 시위대, 결국 전원 연행


황우석 교수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방침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황 교수 지지자 30여명이 결국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대 대학본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던 이들은 오후 1시40분께 정운찬 총장의 차량를 공격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 오후 4시께부터는 정 총장의 차를 아예 에워싸고 둘러앉아 퇴근하는 정 총장을 기다렸다.

이들은 정 총장, 문신용 교수, 안규리 교수,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등을 '매국노'라고 부르며 "매국노 ○○○, 강강수월래"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계속 벌였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이 오후 4시께부터 정운찬 총장의 차를 아예 에워싸고 퇴근하는 정 총장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정 총장은 오후 5시30분경 시위대를 피해 본관 뒤편으로 나가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고 학교를 빠져나갔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오후 5시30분경, 정운찬 총장은 시위대를 피해 본관 뒤편으로 나가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고 빠져나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은 정 총장의 승용차에 침을 뱉거나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은 차량 앞뒤에서 물러서 대학본부 맞은 편에 서서 시위를 이어갔다.

차량 주변을 막고있던 시위대가 일어서자 정 총장의 차량이 대학본부 앞을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다시 5명의 황 교수 지지 시위자들에 막혔다. 한 여성 시위자는 차량 본네트 위에 엎드려 차량 운행을 가로막기도 했다.

결국 오후 5시40분경 경찰은 이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여경 수십명을 동원, 주로 여성들로 구성된 황 교수 지지 시위대를 한명씩 경찰 버스에 나눠 태웠다.

시위대 일부는 경찰의 연행에 저항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순순히 응했다. 이날 연행된 시위대는 모두 33명으로 여성 24명, 남성 9명이다. 이들은 전원 관악경찰서로 연행되거나 다른 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2신 : 10일 오후 4시30분]

학술토론회, 100분만에 발표 시작... 항의는 계속


▲ 10일 오후 서울대 법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민교협 주최로 예정된 '황우석 교수 사태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토론회가 황 교수 지지자들의 방해로 파행을 겪었다. 한 승려가 단상 앞으로 나와 항의하다가 주최측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 서울대 본관 앞에서 황우석 교수 지지 시위자들이 상복을 입은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10일 오후 2시30분께부터 변형된 형태로 시작된 학술토론회는 원래 예정했던 시간보다 100분이 지난 오후 3시40분부터 정상화됐다.

그동안 학술토론회에 항의하는 황 교수 지지자들은 20여명으로 늘어났다. 주최측은 이들의 항의를 수용, 오후 2시30분께부터 70분간 토론회 자체에 대한 찬반발언을 진행했다.

주로 황 교수 지지자들이 나서 발언에서 이들은 "주최측은 '사기'라는 전제부터 사과·취소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또 "사기로 규정하고 있는 교수들은 법원 허가를 받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면서 주최측과 발표자들을 향해 인신공격적인 욕설을 계속 퍼부었다.

이와 달리 '평범한 시민'이라고 밝힌 김춘진(25)씨는 "조용히 학술토론회를 보러왔지만 황 교수 지지자들의 행패를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앞에 나왔다"며 이들의 행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씨는 "오늘 이 행사를 방해한 것뿐 아니라 노정혜 서울대 연구처장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온 황 교수 지지자들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면서 "그동안의 잘못부터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주최측에 대해서도 "안일하게 대응하지 말고 참석 청중을 제한했어야 하지 않느냐"며 토론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황 교수 지지자들의 같은 발언이 계속 반복되자 주최측은 오후 3시20분께 "토론하는 법을 배우는 예비토론은 이제 마치고 예정된 토론회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황 교수 지지자들은 거세게 항의, 토론 시작 자체를 다시 막았다.

그러자 다른 청중들이 행사 진행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황 교수 지지자에게 "퇴장! 퇴장!"을 외치며 토론회 개최를 요청, 오후 3시40분께 시작이 됐다.

하지만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홍성태 교수가 발표하는 동안에도 일부 지지자들은 "'사기'는 무슨 사기냐, 그렇게 말하는 근거부터 대라"고 항의했다. 이어 황상익 서울대 교수의 발표 중에도 지지자들의 항의성 질의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1신 : 10일 오후 3시 25분]

격렬 항의로 학술 토론회 파행... 30여명 '상복' 시위


▲ 한 황 교수 지지자가 단상 앞으로 나와 발표자로 예정된 홍성태 상지대 교수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황우석 사태'를 학술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가 황 교수 지지자들의 방해로 파행을 겪고 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10일 서울대 법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황우석 사태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계획했다. 당초 시작 시간은 오후 2시.

그러나 행사 시작 무렵 황 교수 지지자 2명이 무대 앞으로 나와 욕설을 퍼붓고 마이크를 잡은 채 토론회를 개최하지 말라고 외쳤다.

시작 직전 무대 앞으로 나와 욕설

지지자들은 "발제문에 왜 '사기'라고 규정했느냐",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데 사기꾼으로 규정하고 토론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토론회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또 단상에 있는 발표자들에게 다가가 "인터넷에서 국제적 사기극이니, 광신자니 하는데 그게 말이 되느냐"고 거칠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청중석에 있던 지지자 1명도 항의대열에 합류했다.

주최측은 이들을 설득하고자 했으나 실패, 결국 "발표문은 집에서 읽어보기로 하고 이 자리는 황 교수 지지자들과 예정된 발표자들이 번갈아 발언하며 토론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토론회를 방해하던 황 교수 지지자들도 이에 동의해 오후 2시25분께부터 예정과 다른 형태의 토론회가 시작됐다.

첫 발언에 나선 한 승려는 "사기라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으며 이 말부터 취소해야 정당한 토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화천에서 올라왔다는 박모씨는 "대한민국 동포인 황 교수를 격려해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상적인 진행 무산... 황 교수 지지자-발표자 번갈아 발언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에 홍성태 상지대 사회학과 교수는 "걱정은 했지만 이런 사태는 예상 못했다"면서도 '사기'라는 개념이 충분한 자료에 근거한 학문적 규정임을 설명했다. 이어 "검찰 수사 중이라고 해서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게 아니다"며 "학자든 시민이든 누구나 발언하고 지혜를 모으는 게 진리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황 교수 지지자들의 발언이 계속되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한 청중은 "나도 청주에서 올라온 사학과 교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토론회를 무산시키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그러지 말고 나처럼 토론을 들어보려고 온 사람들의 청취권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안택수(70)씨도 "많은 내용을 준비한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일산에서 왔는데 왜 청중권을 방해하느냐"면서 황 교수 지지자들에게 "더이상 학술토론회를 방해하지 말고 나가달라"고 말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황 교수 지지자들, 정 총장 차에 분풀이
'징계방침 철회·연구복귀' 요구... 대학본부 앞에서 상복시위

▲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이 정운찬 총장의 차에 뛰어들어 욕을 하고 있다.
ⓒ2006 오마이뉴스 권우성

황우석 교수 지지자 30여명이 서울대학교 행정관(대학본부) 앞에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차량를 공격하는 등 황 교수의 연구복귀와 징계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전부터 날마다 서울대 행정관 앞에 나와 황 교수 지지 시위를 벌여온 이들은 10일 오전에도 맞은 편에 황 교수 연구복귀와 징계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위에 들어갔다. 경찰은 50여명의 병력을 배치, 이들의 대학본부 접근을 막았다.

시위대는 대학본부 건물을 향해 각자 큰 소리로 "정운찬 나와라",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매국노들"이라고 외치며 항의를 표시하기도 했다.

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성 3명은 이른바 '상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조작위' '정우챤', '너정혜, 장명희, 무신용'이라고 적힌 영정 3개를 차려놓고 사약을 놓아둔 채 앉아있는 방법으로 서울대의 황 교수 징계방침에 항의했다.

머리에 태극기를 두른 한 남자는 '정운찬을 만나겠다'며 대학본부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대학 관계자들에 제지당하자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오후 1시 38분경 정 총장이 탄 차가 나타나자 황 교수 지지자들의 시위는 정점에 달했다. 정 총장의 차를 본 시위대는 소리를 지르며 차량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정 총장은 경찰과 서울대 관계자들이 차를 둘러싼 사이 재빨리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시위대는 분풀이라도 하듯 정 총장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가로막고 나섰다. 한 여성은 차를 향해 깃대가 달린 태극기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이들은 오후 2시로 예정된 대학본부앞 전국 수의대 학생회장 기자회견을 위해 잠시 시위를 멈추고 물러났다. 전국 수의대 학생회장단측은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오해와 불필요한 마찰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수의대 3층 스코필드홀로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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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3-10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성을 잃어 버린 사람들인듯.... -_-;;;

외로운 발바닥 2006-03-1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로님/ 황우석에 대하여 크게 실망한 것은 벌써 오래전이지만, 이런 사람들의 행태는 더더욱 황우석 사태를 씁슬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성 아닌 그 어떤 소중한 것이 걸려있길래 저렇게 행동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