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집주
성백효 옮김 / 전통문화연구회 / 199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경서를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있어야 한다.

  경문 뿐 아니라 주까지도 상세하게 해석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학은 어린아이들이 배우는 기초과목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대학보다도 더 어려운 느낌이다. 과거의 예절이나 그 절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렇게 예법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어른들을 모셔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참 좋은 책임에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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