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안개자욱하더니 하루 종일 우울한날이다..
내가 우울한건 아니고 하늘이..
가을하늘은 맑디 맑아야 좋은데 날이 이러니 괜히 겨울잠이라도 푹 자고 싶다..
끝없는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차한잔 앞에 놓고 앉아서 느리디 느린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니가..알라딘 문이라도 잘 열어준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