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는 이쁜 며느리들도 많지만,

참 사랑스런 며느리들이 많다..

시어머니께서 악세사리를 좋아하신다고

언제부터 맞춤으로 반지 목걸이 팔찌를 예약해 두고..

가끔 전화해서 이쁘게 다 됐으면 보러갈까요??한다..

그러면서 찾아와선 아주 정성스럽게 들여다 보곤

 아..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하며 어린아이마냥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더 좋은걸 못해 드리는게 맘에 걸린다고 하신다..

그집 어머니가 이렇게 이쁜 며느리 맘을 아실까?

이 며느리때문에라도 더 정성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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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0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저랑다르게

물만두 2006-05-0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ceylontea 2006-05-0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는 그 며느리 예쁜 마음씨 이런 것보다.. 음.. 그럼 배꽃님 하시는 일이?? 이러고 있었어요... 흐.. ^^

치유 2006-05-0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맘이 얼마나 이쁘고 고운지 몰라요..제가 볼때마다 반성하며 지내지요.._.._

치유 2006-05-02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지현맘님!!!반가워요..전 당근 놀고 먹는 백조지요..이건 일이라고 할 수 없어요..제가 너무 좋아서 하는거라..

비로그인 2006-05-02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은방? 인가 싶다가 아하! 하고 알았네요 ㅎㅎㅎ 고부간에 사이 좋은건 축복이라니깐요.. 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