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쩐지 오늘은 즐거운 일이 생길것만 같더니..
외출하고 돌아오며 보니 우편함에 삐꼼하게 하얀 봉투 두개....
치카님이 엽서를 보냈다기에 언제나 날아오려나 하며 기다렸는데..드디어 받았습니다..
무사히 날아와서 제 손에 까지 왔습니다..
고생을 했는지 이쁜 한지 봉투는 너덜거렸지만 치카님께서 야무지게 한 번 더 싼 덕분에 속
내용물은 이쁘게 멀쩡하게 잘 왔답니다..
너무나 이뻐서 아..이뻐라..이뻐라..하며 기뻐했어요..
편지지의 아이들 모습은 너무나 정겹더라구요..
고마운 마음과 정성에 감동하며 얼른 들어와서 올림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떡볶이 해주며 맘 바쁘게 올렸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 꼭 전합니다..
부활의 기쁨 감사..
치카님..고마워요..로마의 가로수 너무나 멋지더이다..
아참..귀여운 마스코트...히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