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
오늘 경비실에 맡겨진 책을 찾아왔어요.
못말리는 아버지 밑에서 지로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지려는지
궁금해 하는 중인데 재미나게 잘 읽을께요..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열두살의 어린 눈으로도 볼것은 다 보고
있다는걸 지로 아빤 언제쯤 알까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답게 특유의 재치와 소재로 다룬 이 책도
한번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쉽게 내려놓아 지질 않네요..
화창하고 좋은 주일날 감사한 맘 전합니다.
2007.3.18.배꽃
2220102
숫자도 멋지삼! ^^책, 무지 재밌으니까 재밌게 읽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