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한다는게 무엇까??

살아가면서 더 버겁게 다가오는 단어이기도 하고

때론 내가 잠깐 손해 보는 기분이더라도 먼저 배려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알았다.

순간 순간 스치면서 배려하기 보다 배려받기 원하는 자 되지 않게 하소서..

손들고 받은책이다..제목만으로도 너무 보고 싶게 한 책이기도 하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편지를 첨 받았던 때가 초등학교 삼학년담임으로부터였으니....

아..아득하다.

편지..지금은 문자와 인터넷의 발달로 편지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하게 되었으니..아쉽다..

개인적으론 책이 참 이쁘다..얼른 읽어야 할텐데..행복한 고민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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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2-16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요즘 배려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저 열심히 도와주고, 마음 상하지 않는 말 한마디 해주고.... 서로 기분좋은 것이 바로 배려겠죠~~

해리포터7 2006-12-1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좋은 책 받으셨네요..편지라 저도 같은 제목의 시집이 세권 있는데 제목만 봐도 설레는 걸요..

하늘바람 2006-12-1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책이네요. 예쁘고 좋으시겟어요

전호인 2006-12-17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려라는 책은 다른 분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입니다. 좋은 책을 읽으시게 되었군요. 남을 위해 배려한다는 것, 쉽지만은 않지만 작게 생각하면 간단한 것인데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는 데 이책을 읽고 느낀바가 많았답니다. 늘 다른 사람입장에서 역지사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1 2006-12-17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지하니까..생각나는데 어렸을대 전학오면서 친구랑 편지를 오랫동안 주고 받았는데요. 그것을 버릴수가 없어서 이사다닐때마다 상자에 넣어 들고 다녀요. 엄마가 이게뭐냐고 버리라고 하는데..못 버리겠어요.

치유 2006-12-17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네..그러기가 생각하는것 보다 쉽지 않아 늘 맘 다스리기 합니다.
해리포터님/정말 좋으네요.편지는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구요..
하늘바람님/네..그래요..
속삭이신님/그러네요..한번 잡으니 놓질 못하겟어요..
전호인님/저도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1님/그렇죠..소중한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