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해리포터님께서 꿩의 비름을 보내주셨는데 그게 너무 이쁘게 잘 자라서
오늘 교회 권사님 댁으로 첫 분양이 되었다.
하지만 겨울이라 잘 키우실까 염려하다가 워낙 화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잘 돌봐 주시겠지
하며 젤 튼튼한 놈으로 분양..
잘 살아서 또 널리 분양시키시길..
나머지 녀석들은 봄이 되면 더 분양시킬 생각이다..
이건가요? 이쁘네요^^
물만두님
제가 키워보고 또 원주에서도 구입이 가능했던것은 님이 올려주신 둥근잎꿩의 비름이구요.
원주에서 못 구해 포터님께서 보내주신것은 이 녀석이랍니다.
이건 예전에 찍은 사진이구요.. 지금은 새끼들이 올망졸망 엄청나게 매달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