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해리포터님께서 꿩의 비름을 보내주셨는데 그게 너무 이쁘게 잘 자라서

오늘 교회 권사님 댁으로 첫 분양이 되었다.

하지만 겨울이라 잘 키우실까 염려하다가 워낙 화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잘 돌봐 주시겠지

하며 젤 튼튼한 놈으로 분양..

잘 살아서 또 널리 분양시키시길..

나머지 녀석들은 봄이 되면 더 분양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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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가요? 이쁘네요^^


토트 2006-11-2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해요. 어떻게 하면 꽃을 잘 기를 수 있을까요. ^^

외로운 발바닥 2006-11-29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전 화분만 받았다고 하면 정성이 부족하여 화초가 비실비실해지는데 말이죠. ^^;;

실비 2006-11-2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대단하셔요.+_+ 님이 워낙에 꽃에 대해 애정과 사랑 해줘서 잘자라나봐요^^

또또유스또 2006-11-3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꿩의 비름이 이제 전국으로 분양이 될날이 멀지 않았군요 ^^
저처럼 손에 가시가 있어 잘 죽이고 부시고 하는 사람은 에고고 입니다요.
님 오늘무지 춥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치유 2006-11-30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제가 키워보고 또 원주에서도 구입이 가능했던것은 님이 올려주신 둥근잎꿩의 비름이구요.

원주에서 못 구해 포터님께서 보내주신것은 이 녀석이랍니다.

이건 예전에 찍은 사진이구요.. 지금은 새끼들이 올망졸망 엄청나게 매달려 있답니다..


 

 

 

 


치유 2006-11-30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 물만두님께서 올려 주신 둥근 잎 꿩의 비름은 정말 잘 자란답니다..뚝 꺽어서 화분에 꽂아두어도 뿌리가 내리고 또 싹이 올라온답니다..꽃도 봐줄만 하구요..

외로운 발바닥님/이제 가정을 이루셨으니 화분도 잘 키우실 겁니다..그 분께서.^^&
섬사이님/와..화단있는 댁에서 사세요??오우 부러워요..
실비님/히히히..감사합니다..
또또님/ㅋㅋ전 원주만 책임지기로 약속했어요..후훗~!!님두요..감기조심하세요..

해리포터7 2006-11-30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우와~~님의 손에 가니 걔내들이 더욱 신이 난게지요..님의 품안이 살만하다는걸...ㅎㅎㅎ 분양도 하시고 정말 정성으로 돌보시는군요..멋지십니다!

세실 2006-11-30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이게 바로 꿩의 비름이군요...호 잎에 타라가 달려있는거 같아요.

치유 2006-12-0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ㅋㅋ어젠 모두 거실 안으로 화분을 옮겨 주었는데 오늘 아주 춥네요..아침에는 눈도 내리구요..거실에 화초를 들여놓으니 집안이 더 푸근해 진것 같아요..
님께서 보내주신 정성때문에 이 녀석이 잘 크나 봅니다..아주 이쁘게 달려있는 새끼들 넘 귀여워요..ㅋㅋ나중에 한번 더 찍어서 올릴께요..

세실님..네 너무 귀엽답니다..그녀석들이 엄마품에서 벗어나 또 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