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잘 못 하는 저는 이제 김밥재료 준비해야 합니다.

여태 뭐하고 이제...???

당근 썰고

 김밥용 햄 썰고

오이 썰고

쌀도 미리 씻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도 새벽잠을 설칠테지만

재료 준비는 이상무로 마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졸음이 마구 밀려오네요.

잉~ 김밥싸기 싫어라...-_____-

(난 엄마가 아닌가봐....

그런데 비가 온다.

그래도 현장학습은 간단다.

김밥을 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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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5-1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김밥재료 썰러 갑니다. ^^

울보 2005-05-1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현장학습을 가는군요,,,

난티나무 2005-05-12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고충 십분 이해하고도 남음입니다...
김밥이 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가요.^^;;
지금은 주무시겠네요. 편히 주무시고 아침에 무사김밥 바랍니다.
더불어 다래의 현장학습도 성공리에 마치길...^^

세실 2005-05-1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뭡니까....이 직장맘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썰고, 데치고, 볶고 하는데.....

진주 2005-05-12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이 싼 김밥 먹고 싶어요, 아~~ -O-

날개 2005-05-1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고 남은거 좀 없나요? ^^

아영엄마 2005-05-12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아이는 김밥 싸서 보냈는데 큰 아이는 핫케이크 구워서 보냈다지여(애가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전에도 가져간 적 있는데 친구들이 달라고 하는 것이 좋아서 그러나 봅니다)

인터라겐 2005-05-1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락은 그저 저렇게 싸야 흔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아침부터 김밥싸느라 고생하셨겠어요...요즘 김밥집이 무척이나 바쁘던데...

 


미누리 2005-05-12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김밥전쟁을 치른 후 현장학습시간에 대어 가느라 아침에 @.@
울보님, 네, 첫 현장학습이래요.^^
난티나무님, 아직 다래는 안 오구요. 김밥은 무사히 싸서 보냈답니다. 김밥이 미워~
세실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그저 에구에구~^^ 엄살 죄송!
진주님, 저 입으로 쏙 넣어 드리면 되는거죠?^^ 근데 점심에 다 먹어 버렸어요.ㅋㅋ
날개님, 글쎄 점심에 다 먹었다니까요.ㅎㅎ 키스틱 좀 던져주세요.^^
아영엄마님, 혜영이도 아영이도 현장학습을? 김밥만 해도 정신이 없었는 데 아영어마님은 핫케잌까지 구우셨다니... ^^
인터라겐님, 추억의 도시락을!! 김도 모락모락이네요.^^ 저도 잠깐 김밥집에 맡길까 했었는 데...^^;; 그래도 내 손으로 싼 김밥 싸서 보내니 제 스스로 대견^^ 우습죠?

미설 2005-05-1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저녁에 알도랑 김밥 싸먹었는데... 집에서 한 김밥이 먹고 싶어서요^^ 여섯시반부터 준비시작해서 달랑 다섯줄 싸는데 여덟시까지 쌌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그걸로 오늘 아침까지 해결했으니 성공이지요.. 참 다래는 현장학습 잘 다녀왔겠지요?

미누리 2005-05-12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김밥재료 준비하고 또 햄이랑 어묵이랑 맛살이랑 당근 볶고 시금치 넣으면 또 삶아서 양념해야되고 준비과정이 싸는 시간보다 더 긴 것이 김밥이잖아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시간의 소요입니다.^^ 저도 비슷해요.
김밥으로 두끼 해결!!
다래는 무사히 현장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내일은 머루의 현장학습이 있어요.

세실 2005-05-1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그럼..연타로 김밥을 싸야 하다니...장난이 아닙니다....호홋~

미누리 2005-05-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밥고문이예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