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호떡 5개를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웠어요.

옆지기가 무사하게 평택에서 돌아온 것도 기쁘지만,

오는 길에 들린 고속도로 휴게소에 호떡이 있었다는 것도 기쁘네요.

앞으로도 종종 그 휴게소를 이용해야 할 듯.

호!호!호!호!호!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5-1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드디어 드셨군요~~~ 축하드립니다....헤헤.
그런데 5개라 많이도 드셨네요...

히피드림~ 2006-05-1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잘 됐네요.

비자림 2006-05-1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밤참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이지만,
아, 갑자기 군침이...

프레이야 2006-05-1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떡... 꿀떡.. 침 삼키는 소리.. 전 지금 비빔냉면 후루룩~~

반딧불,, 2006-05-1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산책 2006-05-15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그러게요 오늘 따라 남편들의 무사 귀환이 반갑습니다 ㅡ.ㅡ;;;
호떡이라..............흠...

조선인 2006-05-15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사실 전 5개도 모자랐어요. 아이, 창피해라.
펑크님, 헤헤.
비자림님, ㅎㅎㅎ
배혜경님, 비빔냉면 소리 들으니까 갑자기 물냉면이 화악 당기네요. 얼음얼은 동치미 국물에. 꿀꺽.
반딧불님, 옆지기가 아주 아주 이뻐 보이더라구요. *^^*
산책님, 어제 후배에게 구박 먹었어요. 겨울에는 복숭아 타령하더니 여름되니까 호떡이며 붕어빵이며 호빵 찾는다고. 신랑 그만 괴롭히라고. 히히.

하늘바람 2006-05-15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먹고 싶네요

paviana 2006-05-1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회사가 합정역인데 여기는 아직 붕어빵 아저씨 나오세요. 합정역 우리은행 옆이에요. 혹시 오실일이 있으면....

ceylontea 2006-05-1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이제야.. 알았으요.. 호떡 5개를 먹어서..제목이 그런거야요?

조선인 2006-05-1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또 먹고 싶어요.
파비아나님, 서울대 근방에도 붕어빵 장수가 있대요. 실은 토요일날 눈에 불을 켜고 찾았는데 못 발견해서 얼마나 허탈했던지. 종로에도 국화빵은 있던데, 붕어빵이 아니라는 실망만 가득해서. ㅋㅋㅋ
실론티님. 넵!!!

가을산 2006-05-1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우리 애가 어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오뎅을 다섯 글자로 하면?
답: 뎅뎅뎅뎅뎅 =3=3=3

ceylontea 2006-05-15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어빵이 더 맛은 있는데.. 요즘도 팔려나.. --;

조선인 2006-05-15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어딜 도망가요, 이 추위를 감당하셔야죠!!!
실론티님, 요새 제일 먹고 싶은 게 바로 황금잉어빵이죠.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