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유독 노란 단풍나무가 많다.
나무의 종이 다른 건지 아니면, 땅이 산성이라 그런 건지 이유는 모른다.
어쨌든 참 곱다.

노란 단풍도 2가지인데 일단 빨개졌다가 다시 노래지는 경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잎의 절반은 빨강이요, 다른 절반은 노랑인 잎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바로 우리집 앞에 있는 노란 단풍인데, 이 친구는 초록색에서 바로 노란색으로 옮겨간 경우다.

사진을 잘 보면 노란색에 아직 남아있는 연두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란 단풍과 빨간 단풍이 이웃하고 있어 그 색감이 더 화려하다.
이번엔 빨간 단풍이 잘 보이도록 한 방 더!

마지막으로 우리 동네에서 가장 빨간 단풍나무 자랑.

참, 여우언니 혹은 알라딘 주인장 중에 이게 무슨 나무인지 아시는 분?
저 열매, 먹어도 되나요?


 

 

 

 

 

 

 

 

 

이 나무 이름도 가르쳐주세요. 이 열매도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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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11-2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홍... 다홍... 고와라. 그런데 뭔 열매다냐... 사진이 쪼만해서 잘 안 보여요.

2004-11-22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연엉가 2004-11-2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곳엔 이젠 다 졌어요. 다시 보고 싶은데 내년을 기다려야겠네요.^^^

chika 2004-11-2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이 참 곱습니다. 그려~ ^^

파란여우 2004-11-22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작아서 정확히 알 수가 없구려..마지막 사진은 꽃사과인가? 아님, 고얌나무?그건 먹어도 되는데..

조선인 2004-11-22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여우언냐, 나도 능금 같아서 물어봤어요. 근디 언니네는 꽃사과라 부르나 보네. ㅋㅋㅋ

비로그인 2004-11-25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보면서 이 아파트가 어디 있는 것일까 유추중이라지요... (역시 전 스토커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