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역 지하에 어린이 도서대여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9월 1일까지 40% 할인 판매를 합니다.
허접한 책이나 중고가 아니라 반짝반짝 빛나는 새 책입니다.
마침 현금을 가진 게 얼마 없어(카드로 하면 35% 할인)
3권밖에 못 샀습니다만, 몇 권 더 찜해놨습니다.
다 둘러보지 않았지만 보리 아기그림책 등 믿을 수 있는 책만 팔더군요.
수암님이 혹시 관심이 있을까봐 올려봅니다.
흑... 그새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는 품절되었어요.
책이 계속 들어온다니까 다시 들어올 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보니... 그림은 좋지만 내용에 좀 꺼림찍한 게 있어 "태양으로 날라간 화살" 포기.
그래도 대신 이 책들을 살 수 있었습니다. 헤헤헤
문제는 월급날까지 현찰이 똑 떨어졌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