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님의 제보에 귀가 솔깃해 163번 버스를 타고 출근해볼 결심을 했습니다. 옆지기가 첫날이라고 고맙게도 석계역까지 태워준 것까지는 좋았는데...
결과는? 7시 20분에 출발해 10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흑...
게다가 포장이사인줄 알았는데 용달이사나 다름없네요. 지금껏 짐풀었는데 반도 못 끝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