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53일만에 젖병 떼다. 생후 556일만에 엄마 손 잡고 계단을 3층까지 오르다.
말문도 살짝. - 이게 뭐야 - 엄마 - 아빠 _ 누운나 (누나) - 무울 (물) - 치이 (치즈) - 저거 (치솔) - 아녀어 (안녕하세요) - 다녀어 (다녀오세요) - 어흥 - 가구 (까꿍) - 꺼 (읽어주세요) - 코 - 누(눈) - 호오호오 (미안합니다)
말귀는 거의 다 알아듣고.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