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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8개월
![al5[1].gif](http://eusik.hihome.com/al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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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젖니)가 나오기 시작한다.
붙잡아 주면 잠시 설 수 있다.
낯가림이 심해진다. |
호기심이 왕성해진다.
숟가락을 쥐고 싶어한다.
★ 비스켓처럼 씹을 수 있는 것을 준다.
★ 컵을 사용하여 마시는 연습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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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월령발달에 따라 크지 않는다는 것을 마로를 키우면서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람이가 8개월이 넘도록 젖니가 나올 기색이 없어 꽤나 초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무심했는지 남에겐 곧잘 아는 척하면서
요새 해람이가 밤잠 설치는 것을 힘들어했을 뿐 왜 그런가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오늘에서야 양치를 해주다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젖니가 올라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제서야 무릎을 탁 치며 아이가 밤잠을 설친 이유를 깨닫고 밤잠 설친 불만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게다가 마로와 달리 송곳니가 아니라 앞니가 먼저 올라오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고 더욱 헤벌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