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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첩 -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ㅣ 구르메 수첩 5
김은지 지음 / 우듬지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길을 걷다 커피 전문점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서 카페모카를 시키고
휘핑크림이 잔뜩 올라간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때의 그 기분을 아시는지?
잠시나마 세상이 내 것 같은 기분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왜 이리 작고 얇은가?...로 시작하여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으나,
내용은 GOOD!
60가지 종류의 커피 레시피가 적혀있다.
사진과 바리스타만 알고 있는 비밀수첩, 레세피가 있고, 만드는 순서도 사진으로 나와있다.
커피를 직접 만들어드시는 분들께는 유용할 듯 하다.
읽다가 화들짝(?) 놀란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리시 커피였다.
어디선가 이 커피를 마신 기억이 있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이 커피가 아니었단말이다!
흠...내가 마신 커피는 도대체 무엇이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