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기 위해 집을 알아보느라 좀 바빴습니다.
정말 서울에서 집 구하러 다니는 것이 힘들더군요.
어제 있었다던 집이 오늘은 없고...ㅜㅜ
마음에 드는 집이 없으면 경기도로 이사를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는 언니가 사는 동네 아파트를 보러 갔다가 그 곳에 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1시간 반 거리를 하루에 4번 왔다갔다했드랬죠.ㅋ
그리하여 3월부터는 서대문구에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본래 제가 태어난 곳이 마포구였는데, 그 근처로 가게 되었네요.
그 쪽 지리를 전혀 몰라서 이사가면 좀 돌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사짐을 싸야겠네요~
이건 딴 이야기인데, TV보다 생각나서...
<100년의 기업>에서 나온 호시료칸과 키르히탁 우산 홈피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ho-shi.co.jp/
5명, 1박으로 검색했더니 가격이... 후덜덜...
역시 돈이 많아야 1300년 역사 료칸에서 잘 수 있는거군요.
http://www.kirchtag.com/home.html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우산 장인이 만드는 명품 우산이라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기에 찾아봤는데
온통 독일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