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가족이 도서관에서 책 많이 빌려 읽은 가족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네요! 문상 3만원! 책 많이 읽는다고 상도 주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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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있어 너무 행복한데 상까지 받아 더 행복한 날! 아이들과 햄버거 먹고 상 받은거 인증샷 날립니다! 년말에는 서울에서 액자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상하고는 인연이 잘 없는 제가 독서로 상 받으니 너무 좋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도 받고 ㅎㅎ
이 3만원 문상으로 제가 쓸까요? 아니면 애들에게 양보??? 애들에게 양보해야겠죠 ㅎㅎ
오늘 빌린 책, 애들이 너무 많은 책을 빌려 제 책은 이 3권밖에 못 빌렸네요~예전에 내가 애들 카드 많이 애용했으니 ㅋ
앤디 위어의 <마션>,
<체 게바라:20세기 최후의 게릴라>,
김숨의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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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숨의 위안부소설은 꼭 읽어봐야할 것 같아 대출했는데, 조금 두렵네요 지난번 <흐르는 편지>읽고 하루종일 힘들었는데...또 다시 그렇게 될까봐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읽어야 한다는 그 어떤 의무감에 빌리긴 했습니다...휴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떨립니다 아...이런 느낌 아실래나?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아침에 페이퍼 쓰고 괜히 칼 세이건 읽고 싶어 <코스모스>를 읽는데 이거 좀 재미나서 다 읽어버리고 싶다는. 과연...
독서대국으로 성장할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저희 가족이 그 운동에 일조하였음 합니다~모두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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