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의 아니게 학교에서 영화를 두 편이나 봤다.
원 데이와 28일 후가 바로 그것들인데, 집에서 한 편 더 볼 예정이다.
이러다 영화 평론가가 떡하니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이제 춥다. 발이 시리다. 새벽에는 추워서 잠에서 깨곤 한다.
전기 장판을 침대 위에 얹어서 켜둔 채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