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왔다 갔다

수시 원서 접수를 완전히 마친 오늘,

친구와 전화하느라 전화 요금을 다 쓴 오늘,

한강의 소설을 읽고 오랜만에 멍해진 오늘,

영화 한 편을 보고 편해지고 싶은 오늘,

내일부터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은 오늘,

다 지나가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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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4-09-23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수시 접수한다니 벌써 고3이구나~~
소이진님~~~~~힘내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jo 2014-10-0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진님도 저도 모두 아멘입니다. 제발 붙었으면!!!!! 제 앞에 좋은 길이 열리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