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포터 6부 4권이 완간되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누가 죽는 것 같다.
(아마 알려면 얼마든지 알 수 있겠지만 일부러 귀를 틀어막고 있다)
6부 2권까지 본 바로는 덤블도어 교수가 수상하다.(죽을 것 같다는 말이다)
부상당한 손 하며 이런 저런 설정들이 복선이 깔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왜?
나는 자꾸 론이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거지?
어린이는 안 죽는다ㅡ는 허리우드의 철칙도 있는데?(해리포터는 허리우드가 아니군, 음)
내 예감은 별로 맞는 적이 없으니
론은 아마 별 걱정 안해도 될지 모른다.
이번 6권이 그다지 흥미진진하지는 않은데
그게 궁금해서라도 빨리 봐야 하겠다.
6권에 들어와 헤르미온느와 론의 사랑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설마 덜컥 론이 죽지는 않겠지.
론은 내가 매우 사랑하는 캐릭터인데
죽으면 안돼안돼안돼안돼.
그런데 진짜 누가 죽긴 죽나?
(결말을 아시더라도 댓글로 가르쳐 주지 마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