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일 비비언 고닉 선집 3
비비언 고닉 지음, 김선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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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읽기를 추가할 때. 아니, 읽는 것에 내 삶을 통과시킬 때. 얼마나 아름다운 통찰을 잡아채면서 삶 자체가 풍부해지는 지. 그걸 끝없이 끝없이 반복하는 일을 해온 여든의 고닉이 알려주었다. 필요없는 경험은 없다고. 쓸모 없는 감정은 없다고. 적어도 텍스트 속에 기거하기를 택한 종족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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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4-07-02 0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말 좋습니다. ‘텍스트 속에 기거하기를 택한 종족‘이라는 말.

공쟝쟝 2024-07-02 09:01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