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 내 몸값 100배 올리는
이태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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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퍼스널 브랜드 시대!

 

 

 인터넷은 현대인의 삶을 양적,질적으로 큰 변화를 안겨 주었다.삶의 기준과 가치,의식까지 뒤흔들 정도로 그 위력은 자못 크기만 하다.인터넷이 보편화하기 전에는 발품과 손품을 팔아 원고지에 글을 쓰고 지우고 첨삭하여 탈고하는 각고의 시간들이 모여 글이 완성되었다.글이 완성되었다 해도 작가의 글쓰기 경력과 인지도,사회의 트렌드 등과 맞물리지 않으면, 작가로서의 길은 울퉁불퉁한 자갈 밭을 고르고 골라 평탄한 길이 되기까지 시간과 인내를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었다.인터넷의 각 사이트의 블로그를 빌려 조금만 수고(受苦)를 감수하면 손으로 쓰고 발품을 빌려 출판사 편집자를 찾아 가는 일은 생략할 수 있어 물리적,경제적으로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개인의 표현과 창의력이 존중되는 시대에 개인의 블로그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작은 밀알이 광활한 경작지로 변해가리라 굳게 믿는다.

 

 사과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존 에이브램스,《사우스 마운틴 이야기 -P262

 

 

 

 독서 인구의 저변화,논술의 중요성과 대비,사회적 교양 쌓기의 일환으로 자의반,타의반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왕이면 자의에 의한 의식 변화가 커져 갔으면 좋겠다.내 블로그 활동은 우연찮게 찾아 왔다. 좋은 대학,좋은 과에 들어 갔던 친구들은 대부분 독서를 많이 하면서 배경지식은 물론이고 정리하고 통합.분석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뒤늦게 깨았다.일부러 시간을 내고 읽고 싶은 도서를 구입하여 책을 많이 읽지 않은 내 자신에게 채찍을 가했다.독서의 권수도 늘어 나고 인터넷 서점과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블로그』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내가 읽은 도서에 대한 평(評)을 타 블로거는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지,블로그의 구성과 짜임새 등은 어떠한지를 시간이 나는데로 기웃거리며 탐색해 나갔다.인터넷 서점 I서점과 Y,그리고 포털 사이트 N와 D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읽은 도서에 대한 평을 써 내려 갔다.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 것은 난생 처음 있는 일이라 주로 줄거리 위주,간단한 내 생각과 의견으로 마무리 하곤 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다.시시각각 데이터,정보,지식의 양이 방대하게 쏟아지는 시대이면서 알짜 정보,선견지명의 지식을 갖춘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앞서갈 수 있고 개인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일 수가 있다.먹이사슬과 같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블로그는 사이트별 콘텐츠에 따라 대동소이하기에 블로그 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꾸준하면서도 고유의 정체성,브랜드,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나도 블로그 활동을 한 지가 어언 5년 째에 접어 들었다.일관되게 독서에 대한 후기,서평이 대부분이다.아직도 스스로 흡족하지 못한 서평들이 많은데,그 이유는 서평 기한에 맞춰야 하는 강박관념과 충분한 사유가 밑바탕 되지 않아서이다.그렇다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태화 저자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큰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다,진정한 나를 발견한다,나만의 컨텐츠로 차별화할 수 있다,세상(우주)의 주인공이 된다,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블로거는 모두 브랜드,가치관이 다르다.컨텐츠 및 구체적인 편집 내용도 천차만별이다.걸러지지 않은 정보,지식이 무한정한 시대에 자신만의 브랜드,가치,이미지는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소통과 대화를 넘어 경제적 수익까지 가능하다.블로그 카테고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비롯하여 부차적인 부분까지 신경 써서 배치해 놓는 것이 기본일 것이다.그 가운데 자신만의 블로그 이미지를 선정하여 타 블로거 및 검색하는 이들에게 눈에 띄일 수 있을려면 글을 쓰는 블로거로서 참신하고 진정성이 있으며 흡인력이 있는 블로그 공간을 창출해야 한다.즉 정보,재미,철학이라는 요소가 블로그 안에 잘 내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대부분 잠깐씩 타 블로거를 기웃거리다 나오고 말기에 핵심적인 내용,눈에 띄는 이미지,뭔가 끌리는 어조를 남기는 것도 블로그 운영의 묘미이다.게다가 포트폴리오를 블로그에 남기게 되면 자기 PR 및 소통이 가능하고,언제 어디서든 관리 가능하며,보관이 쉽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블로그를 통해 연재글을 쓰는 예비 작가 및 기성 작가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마인드맵 활용하여 연재글을 기획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지도 그리듯 정리하여 이미지(시각)화하는 것이다.마인드맵은 글쓰는데 있어 시간 관리의 효율성으로 이어지기에 권장한다.게다가 마인드맵은 회의 내용을 기록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연재글을 기획하고 실행해 가기 위해서 잊지 않아야 할 점으로 목표와 목적이 있는 글,결과가 유니크해야 한다는 것,시작과 끝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을 꼽을 수가 있다.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끌기 위해서는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 선정하는 것이 기본이다.실시간 이슈 키워드사회 트렌드 파악 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부차적으로 태그 및 #태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또한 방문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오래 머무르려면 검색 결과에서 선택을 받고,방문자로부터 만족의 표시를 받고,방문자가 머물 수 있는 블로그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 만들기다. ∼하는 방법,이유,∼하는 몇 가지(숫자),비교와 대조,∼해보니(말줄임),∼할까?∼는?(의문형)을 사용하여 궁금증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그 외에 새 방문자를 만드는 방법으로 메타블로그,네이버 오픈캐스트,검색 사이트 등록,RSS피드 등록,메일링 서비스가 있다.스마트폰에 의한 검색이 인터넷을 추월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의 블로그 운영은 어느 때보다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블로그 활동 및 운영의 궁극점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한 이상 자기계발의 극대화를 꿈 꿀 필요가 있다.블로그 운영은 생산자 마인드로 정보와 재미,철학(사유)가 있는 공간으로 넘쳐나야 한다.폐쇄적이고 비가시적인 PC 공간에서 활짝 트인 공간과 대중들을 향해 강연(강의)를 하는 것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지식,스피치 스킬,사람을 얻을 수가 있다.또한 막연하게 서평으로 끝낼 것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 운영을 정리.체계화하여 도서 출간을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블로그 운영에 있어 진정성과 정체성,선명한 이미지와 강렬한 흡인력,소통과 공감이 있는 블로그 환경이라면 어떠한 매체,출판사에서 자신에게 러브 콜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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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차이나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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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금 중국은 19세기 초 이전 제국주의적 파워를 유감없이 재현하고 있다.부패,무능,오류로 점철된 중국 역사가 시장 자본주의를 도입하면서 무서운 경제 성장률과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면서 중국은 명실상부하게 국제사회의 G2국가의 면모를 당당하게 보여 주고 있다.돌이켜 보면 덩샤오핑이 자국 인민들의 배고픔을 채우려 했던 시도가 이제는 남아 도는 차이나 머니의 힘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 기술과 개발의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2014년 중국 GDP 10조 달러대에 경제성장률 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추세라면 중국 GDP가 미국을 추월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고속성장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인국(隣國)인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의 형세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가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치타처럼 달려 나갈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1990년대 중반 중국을 다녀 왔던 나는 당시의 시장 개방의 초기단계에서 느꼈던 바와 지금의 중국이 달려 가고 있는 모습에서 천양지차를 무색케 한다.당시 나는 바이어 입장으로 중국 실무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공산당원 자녀들인지라 업무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읽을 수가 없었다.내가 지시한 내용,불만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차 일선 공장에 가보면 문제 투성이로 가득차 있고,이러한 문제점을 실무진들에게 얘기하면 당장 그렇게 하겠노라고 수긍하는 척 한다.문제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 것이다.나 또한 본사의 지시를 받고 중국 실무진들과의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기에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으면 본사에선 숨도 못쉬게 할 정도로 닦달을 해 댄다.그래서 결국 실무진들과 동행하여 공장에 들러 공장장,팀장급들이 선적 전에 하자가 없도록 독려,질책을 병행했던 기억이 새롭다.20여 년이 흐르고 보니 중국의 지도자도 세 번씩이나 세대 교체를 하면서 중국의 지도자 나이도 연경화(年輕化)되면서 대외관계상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다.

 

 

 덩샤오핑에 의한 중국의 시장 개방은 광동성 선전을 위시로 동부 연안 14개 도시를 개방하면서 풍부한 인력과 토지를 활용하고 외자 도입 및 기술 선진화를 유치하면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인재 유치를 통해 경제 인프라를 공고히 하고 있다.인구 13억 5천명에 놀라운 경제 성장과 높아진 소비력이 중국의 현 주소를 반영하고 있다.또한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중난하이 컨트롤 타워가 발동하면서 시진핑과 리커창 쌍두마차가 대내외를 감독,관리하고 있다.시진핑 시대 이전까지 동부 연안 중심으로 시장 개방이 이루어졌다면 현재는 리커창이 중심이 되어 중국 내수 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한국 대기업이 내륙 도시에 대단위 투자 시설을 유치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과거 한국도 돈벌이를 하기 위해 시골에서 이농현상이 있었던 것처럼 중국 역시 신분은 농민이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도회지로 막일을 하러 몰려 들고 있다.놀라운 경제 성장률과 높아진 소비 의식은 중국이 빈곤 국가에서 중진국 사회로 진입하는 신호이기도 하다.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한화 10억원 이상을 소유한 중국인은 240만 명이라고 하니 가히 놀랍기만 하다.

 

 

 KBS 특별기획 《슈퍼차이나 》제작팀에서 기획한 이 글은 중국의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대한 물음과 그 답을 분석하고 있다.인구,기업,경제,군사,땅,공산당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중국의 현 주소를 생생하게 들려 주고 있다.세계 제 1의 인구 대국인 중국은 덩샤오핑이 시장 개방을 하면서 내걸었던 선부론(先富論)과 부의 단계별 전략 등을 계획대로 실천해 가고 있다.(1단계 원바오溫飽 : 굶주린 배를 채우기,2단계 샤오캉小康 2020년경 : 중국식 중산층 사회,3단계 다통大同 2030년경 : 온 세상이 번영하여 화평함) 중국이 현재까지 놀라운 경제 성장과 소비력을 과시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인민의 단결과 부에 대한 선망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G2국가의 위용을 보이고 있는 중국이 현재 및 다가올 시대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산적해 있다.중국 13억 5천이 매일 먹고 자고 배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식주 해결은 선결 문제 중의 선결 문제이다.식량 문제,에너지 문제,지구 온난화,자연 생태계 문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중국 자체로 해결할 수 없는 식량,자원,에너지 문제 등은 해외에서 직거래 내지 개발을 대가로 얻는 방식 등을 취하고 있다.

 

 

 높은 소비 의식과 차이나 머니의 위력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쇼핑과 부동산 구매에서 찾을 수가 있다.비근한 예가 제주도의 쓸만한 토지는 거의 중국 부호들이 매입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한국 속의 중국이 될까 우려스럽기만 하다.지리적,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절대 다수가 중국인이라고 한다.세계 대부호 가운데 화교들이 꽤 많은 걸로 아는데 시장 개방이 되면서 중국 대륙의 대부호가 세계 탑을 달리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은 듯 하다.인터넷 쇼핑몰 시장의 다크 호스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핸드폰 업계 샤오미(小米)의 놀라운 성장세,백색 가전업계의 총아 하이얼(海尔) 등의 약진과 추격을 좌시할 수는 없다.한국 업계에 기회인가,위기인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중국의 실리콘밸리는 중관춘(中關村)에서 이루어지고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중국의 싱크탱크들이 중관춘에 몰려 있으며,중국의 내일을 더욱 활기차고 밝은 방향으로 가는 전위대가 되리라 생각한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차이나 머니의 파워풀은 높은 수익을 좇아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미국 채권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이미 매입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미국 금융위기 직후 쏟아져 나온 매물로 나온 기업을 차이나 머니가 통째로 삼켰을 정도로 파워가 막강하다.부동산 투자로 차이나 머니가 쏠리고 있는데 그 대상은 뉴욕,런던을 비롯하여 한국 제주도,부산 해운대 등에 깊숙이 손길을 뻗치고 있다.외환 보유고 4조 달러는 막대한 자금력이다.돈과 물질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대에 중국은 기다렸다는 듯 세계 곳곳의 부동산,자원,기술을 사들이고 있다.차이나 머니가 부동산  시장만 겨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천연 자원,에너지,식량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는 촉각을 곤두 세우면서 손길을 뻗치고 있다.아프리카가 단적인 예인데 해당 국가의 기간 산업과 기술을 유치해 주는 대가로 철광석,구리,아연,금,은과 같은 천연 자원을 챙기고 있다.또한 따오위따오(센카쿠제도) 및 남사 군도(베트남과 필리핀 사이에 있는 제도) 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유전과 가스 등의 가채 자원을 놓고 군사적 무력까지 총동원하고 있다.화물이 오고 가는 그리스항의 컨테이너항과 같은 부두 운영권도 중국 기업에 넘어 갔다.아테네항을 물류의 전진기지로 활용하여 북유럽까지 물류 이송을 활성화 하려고 있다.시간과 비용의 획기적 절약을 계산에 넣었던 것이다.그외 브랜드 가치,평가를 고려하여 세계 유수의 와인 농장까지 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 와인,보르도산 와인은 모두 중국 기업에 넘어 갔다.막강한 자본력에 혀를 저절로 내두르게 된다.

 

 

 

 

 이제 중국의 자본력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차이나 머니의 파워는 전 세계의 주목과 긴장을 더해 가고 있다.15세기 초 정허의 원정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하다.경제 성장과 물질적 풍요로움과 함께 중국 문화와 철학의 원점이었던 공자 학원(중국어)이 지구촌 어느 나라든 우후죽순격으로 즐비하다.공자 학원이 중국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맞춤식이어 손색은 없으나 중국 정부 차원에서 문화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중국의 (사회주의적)이념까지 침투할까 우려 섞인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다.나는 근래 살아 있는 중국어를 배우고자 중국 포털 사이트 및 CCTV를 청취하면서 녹슬었던 중국어를 익히고 있다.사자성어,이야기를 통해 중국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자 학원을 넘어 정부 정부가 운영하는 관영 매체까지 세계를 지배하는 미디어로 탈바꿈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시진핑 주석이 말한 중국의 꿈(중꿔멍)은 다음과 같다.깊게 새겨 봐야 할 사안이다.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길을 가는 겁니다.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정신을 넓게 펼치는 겁니다.이것은 애국주의가 핵심인 민족정신이며 개혁과 혁신이 되는 시대정신입니다." -P302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정점(頂点)이면서 핵심이다.중국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 가는 관제탑은 중난하이에 있다.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꿈의 요강부터 세목에 이르기까지 기회를 엿보다 확실하다 싶으면 맹수처럼 포착하려 든다.그것은 신속성과 추진력에 있다.중국 공산당 권력이 고도의 중앙집중화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로서 1세대의 짧은 기간에 기적과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룩했던 것이다.2001년 장저민 주석에 의해 수용된 삼개대표론(三個代表論) 사상은 공산당 인구의 대폭적 수용,개인 기업가(個體戶)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진 획기적조치였는데,선진 생산력(자본가),선진 문화 발전(지식인),광대한 인민(노동자,농민)을 지칭하고 있다.특별한 점은 대학생 촌관(村官) 제도이다.취업난 해결과 농촌까지 공산당이 뿌리를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농촌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되고 있다.

 

 작금 슈퍼차이나가 보여 주는 중국의 겉모습과 속모습은 판이하게 다르다.진정 서방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중국과 중국인을 만들어 내려면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다.중국이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면서 외환 보유고 세계 1위,차이나 머니의 전방위적 속사포를 통해 제국주의적 인상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이것은 비단 경제 문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정치,군사,문화,예술,IT산업에 이르기까지 차이나의 파워의 고공행진은 어디까지 향할 것인지 예의 주시해야할 문제이다.한국 사회 전반에 짝퉁 차이나 제품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그들이 전 세계에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건재한 파워를 보이고는 있지만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프트 제품이 아닌 몇 년 지나면 녹이 슬고 마는 자동차 외장품과 비슷한 쉽게 빛이 바래지고 마는 하드웨어에 비유하는 것은 지나친 일일까.슈퍼차이나의 저력이 13억 5천여 명의 인구에서 비롯된 하드웨어적 파워라고 한다면 한국은 5천만 명이 똘똘 소프트웨어로 탈바꿈해 나간다면 중국,중국인의 힘보다 더 막강하고 전 세계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막강한 소프트웨어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한국인은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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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 -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동네빵집의 성공 비결 120
신길만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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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식단이 서구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촉박한 출근 시간과 간편한 식사로 식빵,샌드위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에 비해 한식은 준비하고 먹고 뒤처리까지 해야 하는 시간이 긴 편이어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대들에게 밀가루로 만든 간편한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 경우에는 빵을 식사로 여기고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프랜차이즈 제과점을 비롯하여 대형 마트 속의 제과점,영세 제과점 등을 가끔 들르곤 하는데 빵 모양,향기,육질 등도 제각각이지만 잘 구워진 빵의 향기와 맛은 주머니를 움직이게 만든다.제과점 속의 제과실에서 일하는 제빵 기술자들은 경력도 천차만별이겠지만 반죽,발효,성형,굽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간을 빵 만들기에 쏟는 셈이다.알기로는 제빵 일은 중노동에 가깝다는 말을 들었기에 섬뜩 나서서 하고 싶지는 않다.다만 기회가 닿으면 제빵에 대한 단기 교육이라도 받아 취미로 빵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지금 한국 경제가 이중 불경기를 겪고 있다.일종의 더블 딥 현상인데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과 노인 인구의 증가,젊은층의 실업 사태 등 경기침체에 물가상승까지 겹쳐져 있는 현상이다.모두가 먹고 살려고 기를 쓰고 있는 판국에 대기업 위주로 (골목)상권을 점령하다시피한 판국에 골목 내지 동네형 빵집을 차려 과연 살아 남을 방법은 있을까.기본적으로 빵가게를 차리기 위해서는 빵 제조기술,창업 준비,개업자금 준비,상가 입지 조건 등을 면밀하고 차분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제빵 업계가 프랜차이즈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나 홀로 빵 가게 차리기'는 단단한 결심과 의지가 있지 않고서는 오래 버텨내기 힘들 것이다.

 

 제빵 경험이 풍부한 4명의 공저자들이 《동네 빵집》을 운영하기 위한 노하우를 기본부터 실전,A/S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전해 주고 있다.동네빵집 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성공사례를 제시했고,동네빵집이 성공하려면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한가를 제시하고 있으며,동네빵집 창업 준비,경영철학,운영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해하게끔 했고,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구성을 기본으로 신선하고 생산관리,판매지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끝으로 빵 만드는 오븐에 대한 장.단점을 소개하면서 처음에 품었던 빵가게의 창업과 경영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고 돌아서 성공 경영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

 

 빵가게는 우선 편안한 분위기와 손님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미소,실내 인테리어 등이 첫인상으로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상품 및 가게 이미지에 대한 의견 조사,연령별 선호하는 빵의 종류 등을 DB화하여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부단히 해야 하고,가격도 주변의 경제적 여건에 알맞게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프랜차이즈 제과점은 생지를 제공 받아 성형하고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되지만 동네빵집은 밀가루의 선택부터 굽기,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챙겨야 한다.가게 사장이라면 재료의 수급,회계,경영관리 모두를 총괄하는 한편 주변의 행사가 있을 때에는 발빠르게 자신의 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심성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도 영업전략상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동네빵집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판매 80% : 제조 20%이라는 법칙이 있다.만드는 것은 20%정도이지만 판매 서비스는 80% 이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과점을 차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제과점 가장 밑바닥부터 제과 수업을 받는다든지,제빵 전문학교 및 학원에 다닌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다.제빵 전문학교 및 학원은 수강 비용이 만만치 않은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빵의 제조 공정은 '재료 계량 →믹싱→1차발효→분할→둥글리기→중간발효→성형.정형→펜닝→2차발효→굽기 순서로 되어 있다.제조 공정이 꽤 복잡하면서 시간도 많이 걸린다.서구화된 식단,까다로워진 입맛에 맞추려면 주변의 입소문,정보,앙케이트 조사 등을 통해 수시로 빵의 모양과 맛을 연구.개뱔해 나가면서,판매 서비스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늘 처음 맞이하는 손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제과점 공간을 형성한다면 성공 경영인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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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 기본에서 실전까지 재건축 투자의 모든 것
리얼투데이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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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잔병이 생기면서 병원치레를 많이 하듯 건축물도 수명이 오래 되면 손 볼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좁게는 간단한 수리부터 넓게는 재건축까지 해야 할 시기가 온다.건축물의 수명이 오래 되면 지역의 부동산 시세,지역 주민의 이해 관계 등이 상충하여 수리,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등의 얘기가 나오게 마련이다.구체적이고 정확한 것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겠지만 건축물의 수명이 15년 이상이 되면 건축물에도 자연스레 잔고장이 생기게 마련이다.나는 이 분야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건축,리모델링 등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집에서 살아 가는 맛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본다.

 

 

 수도권 1기 신도시 현황

 

 1960년대 초 서울에서 최초로 아파트가 생겼지만 초기에는 부유층들의 거주지로 여겼다.도시의 인구 과밀화로 인해 인구 분산을 위한 서울 근교의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대단위 아파트가 착공하게 되었는데 그 시기가 1990년대 초기이다.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이 대표적이다.대표적인 신도시의 아파트들이 이제 어느덧 1세대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기에 재건축에 대한 얘기는 정부와 일반이들 사이에서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도 만 14세가 되고 있기에 몇 년만 더 살게 되면 재건축 내지 리모델링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 도서는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형성 원리를 담아 구매층의 행동과 현재보다는 향후 주택시장의 흐름을 보려주고 있다.한국 주택시장에서 재건축이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최근 재건축 규제가 풀리는 것과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재건축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으로서 제도 안에서 아파트드르이 필요 요건을 사례와 정책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나아가 리모델링의 조건,수익성을 설명하고 있으며,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10년 후 재건축 가능한 단지들을 시뮬레이션 하고 있다.나는 비록 부동산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심 있게 재건축 시기,필요성,수익성 등에 대해 살펴 보았다.

 

 

 

 

 아파트는 속성상 아파트를 지탱하고 있는 토지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신형 아파트보다 구형 아파트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이것은 부동산 시세에 따른 것으로 시장 경제 원리에 부합한다.게다가 한국 사회 특성상 지역별,계층별,학군별,행정.금융타운별,역세권 등으로 분류하면서 건축물의 시세가 매겨지곤 한다.나아가 한국 사회는 더 이상 국토개발이 어려울 정도로 국토가 심하게 생채기가 나있다.그래서 오래된 아파트에 대해 재건축,리모델링으로 도시개발의 초점을 맞춰 나가는 것이다.최근 주택시장의 변화가 저출산과 같은 인구구조와 가구구조 변화,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및 고령화를 염두에 두어야 하기에 사회적.경제적 파장에도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사회 생활에서 물러나게 되면 노후 자금이 절실할텐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상가주택이 좋을 듯하고 실속이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도 권장할 만하다.아니면 적은 보증금에 월세로 노후를 꾸려 가는 것도 실속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를 시작으로 시작되는 재건축 시장은 정부에서 규제도 풀었기에 차츰 불이 붙을 전망이다.일반인으로서 재건축 투자의 원칙 4가지는 꼭 지켜야 할 사항이니 기억해 놓아야 한다.ㅇ대지지분과 용적률이 큰 곳,입지보다는 매입 시기,초기 투자금액과 시세가 낮은 곳,단지 규모가 크고 기반시설이 좋은 곳이다.또한 재건축 절차를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으니 유념하는 것이 좋다.

 

 

 

 

 재건축,리모델링과 관련하여 관련 용어,시장 상황 및 흐름,전망 등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접해서 알찬 시간이었다.재건축,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거주 생활을 하고 수익을 바란다면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충실히 하면서 기회가 찾아 왔을 때 기회와 자본을 투척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한다.재건축 불패 신화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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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해체
스티브 사마티노 지음, 김정은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접속,터치의 시대에 접어 들었다.인터넷,스마트 폰을 비롯하여 첨단 기기 및 장비는 현대 사회를 움직여 가고 있다.개개인부터 사회 및 국가의 안녕과 질서,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첨단 기기 및 장비는 인간의 수고로움을 덜여 주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IT산업이 한 나라를 먹여 살리는 시대가 되었던 것이다.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인은 이러한 시대가 도래하리라고는 그저 공상과학을 보는 느낌이었을 것이다.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문명의 궤적을 드높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더욱 진일보한 방향으로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접속,터치의 시대에서는 일과 관계,관리,통제,소통,공유 등도 이것의 영향과 자극을 크게 받기 마련이다.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컴퓨터,스마트 폰과 트위터,페북과 같은 SNS는 현대인의 욕망과 편리함을 대신해 주고 있는 꼴이다.아날로그 시대는 구시대의 유물과 같이 아득하게만 느껴지고 이제는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IT산업의 물결을 따라 가려는 인구들이 늘어 나는 추세이기도 하다.그런데 인간이 편리함,간편함,욕망을 추구한 결과 진일보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면서 부담해야 하는 불필요한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부와 정보를 독점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정보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시대에 있다 보니 권력구조의 향배도 바뀌어 가고 있다.한국 사회도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독재시대에서나 있을 법한,구태의연한 권위주의의 그림자를 보이고도 있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뒷걸음질 치는 것은 아닌 만큼 권위적인 정치행태,권력구조는 수명이 길지 않을 것이다.그렇다면 경제의 대세 패턴이 '해체'라고 주장하는 스티브 사마티노 저자의 이야기를 귀기울이다 보면 수긍과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특히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를 두고 현재와 미래의 경제,마켓 트렌드를 예측해 본다면 말이다.

 

 최첨단 기기인 컴퓨터,스마트 폰 및 SNS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엔 그야말로 손으로 쓰고 발품을 팔아 뛰면서 고객을 찾아 다니며 귀사를 하여 1일 업무 정리를 했다.영업하는 조직이라면 1일 업무 정리,보고의 연속이었다.그러다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전자메일,전자상거래라는 말이 등장하고 통신수단도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양,새제품이 속속 출시하게 되어 왔던 것이다.게다가 한국의 통신 제품이 전세계인의 관심과 애정을 받으면서 한국 사회는 이제 디지털 문화의 맹주국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와 더불어 개인 및 사회,국가의 깊은 내면(내부)에도 디지털 기기가 없으면 일상,비즈니스가 진척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비즈니스 인프라를 보더라도 확연하게 달라진 세태를 실감한다.제품의 타깃 수요자부터 판매,A/S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절차,경로를 최대한 축소하여 구매,판매,일처리가 가능하게 된 세상이다.

 

 경제의 대세 패턴을 '해체'로 보는 스티브 사마티노 저자는 비즈니스상에서 비효율적인 도구,수단,방법을 제거하면서 고효율,고성과,고성장으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다.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를 중심 개념으로 삼아 20가지의 미래 경제 패턴은 미래 경제,마켓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수긍이 갈 것이다.사업을 영위하는 이들은 시대의 흐름을 통찰해 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면서,해당 제품,분야에 대해서는 늘 귀와 눈을 열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다.모 대기업에서 출근시간의 자율화 발표가 있었는데 조직원의 권한과 자율이 중시되는 한편 성취해야 할 목표,책임은 전적으로 조직원에게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또한 일,공장,가정,위치가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따라갈 것인가.재택근무,자율적인 업무 행태가 진전되면서 사무실의 영향력은 축소되고 통제와 이윤,아이디어 확산이 중시되는 시대가 된 것도 작금의 비즈니스 풍향계를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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