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내가 요즘 새록새록 아가들이 눈에 들어오더라니~~~ ^0^
드디어 임신을 했답니다. ㅎㅎ 에이, 거기 성질 급한 쥔장님들, 앞서가시긴~~
진/우맘네 셋째 소식이 아니구요,
제게 드디어 첫 조카가 생긴답니다.
제 서재에 와서 가끔 댓글을 남기고 뎅구르르~ 굴러나가는 뎅굴양,
판다님에게 박스떼기로 책 한 꾸러미씩 빌려 읽고 떼어 먹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뎅굴양은
저희집 어여쁜 셋째 딸.^^
아이를 가지려고 일 년이 훨씬 넘게 애를 써도 소식이 없어 내심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방금 엄마가 기쁜 전화를 들려주네요. ㅎㅎㅎ
호사다마라고, 좀 조신하게 축하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에그그, 보송보송 예쁜 아가 볼 생각을 하니 미리 좋아서 말이죠!!! ^0^

예전부터, 동생들이 아기를 가지면 이 책 두 권은 꼭 선물해 줘야지...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도 속속 변하는 세상인지라.
최근에 아기 본 맘들, 임신부 서재 쥔장님들,
추천할 만한 임신 출산 관련 서적 있음
권해주세요.
---- ^0^ 좋아죽겠는 진/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