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외할아버지, 잠시 나갔다 오시는 길에 앞치마 세트와 도우넛 가루를 사 오셨네요. ^^
원래는 쿠키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슈퍼엔 쿠키 믹스가 없었대요. 그래도 마냥 신난 진양.


자~ 오늘의 요리는 도너츠, 되겠습니다.^^


시작해, 봅!시다~


먼저 반죽한 도너츠 가루를 밀대로 잘 밀구요~


쨘~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런데, 튀겨보니 링 모양이 제일 낫더군요. 동그란 건, 속은 안 익고 겉만 막 타요.)


할아버지가 보글보글 기름에 튀겨주시면, 진이는 설탕에 또르르~~~ 멋진 도너츠 완성!!



같이 드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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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8-1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여기요 여기!!!
(근데 예진이, 왜 이리 이뻐졌어요. 완전 요조숙녀입니다. @.@)

진/우맘 2005-08-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지긴요....앞치마가 뱃살을 가려줬기 망정이지...으흑....ㅠㅠ

짱구아빠 2005-08-1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도 종종 오전에 맛있는 음식 사진을 올리셔 가지고 아침 식사를 안한 이들에게 염장을 지르시더니,오늘도 옛날 버릇이 도지셨군요...
저 맛있게 생긴 도넛을 보고 억눌려 있던 식욕이 마구 샘 솟아서 업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아이 배고파라... 이런 사진은 점심 식사시간 이후로 부탁드립니다.
^^;;;;;

울보 2005-08-1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맛나보이네요,,

이매지 2005-08-1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륵꼬륵꼬르르르르르 - ㅋ

숨은아이 2005-08-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멋져~

미완성 2005-08-1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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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양! 이 언니가 캡쳐도 했으니 도너츠 하나 던져주구랴~~~

진/우맘 2005-08-1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렛츠비에 이어 도너츠까지....요즘 배고프우? ^^
숨은아이님> 헤헤....글쎄요.....^^;;
이매지님> ㅋㅋ 그, 책들여다보는 강아지....고픈 배를 참고 내숭 떠는건가요? ^^
울보님> 따뜻할 때 먹으니 맛있더군요! 대신....칼로리 만땅.ㅠㅠ
짱구아빠님> 저런~ 다이어트 중이신 걸 깜박하고..ㅎㅎ
새벽별님> 흠흠, 저 이래뵈도, 내년엔 학부모가 됩니다. 음하하하핫~~~(웃다보니 어쩐지 슬퍼짐....ㅠㅠ)

sooninara 2005-08-1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아서 못 만드는 도너츠를...난 핫케잌으로 만족할래^^
진이야..이쁘당~~~~~

ceylontea 2005-08-17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어요..
예진이 너무 예뻐요... 앞치마와 머리수건도 너무 깜찍..(실물이 훨 더 깜찍하고 예쁘지만.)
그리고 사진 모델도 다 되어주시고.. 너무 고마와요... 후후..

날개 2005-08-1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우리 며느리 잘 크고 있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