쨘~~~ 이천원짜리 나시와 어린이비즈공예 브래지어끈의 환상 조화!
오호호홋~~~~
눈썰미 좋은 분들은 눈치 챌 수 있으려나? 카메라 든 팔뚝의 저 팔찌도 어린이비즈공예표....ㅋㅋㅋ


해 본 결과, 아주아주 만족스럽슴다.
이게, 신축성 있는 고무줄이거든요. 그래서 하중(무슨 하중?^^;;)을 버티는 힘은 약하지만,
대신 굉장히 편안하구요, 어깨에 자국이 남거나 아프질 않아요.
역시 신축성 땜시, 사진에 보시다시피 구슬들이 조금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자, 자, 그리고, 끈 말고 귀걸이에 집중~~~~


이거이 바로 이천원짜리 나시의 시너지 효과!!!
얼마 전 동료샘 생일선물을 너굴공방에서 구입했는데요,
'얼마 전 사진 올린 나시랑 어울릴 것 같아서~~~'
라는 수줍성 멘트와 함께 별책부록으로 따라온 너굴공방표 귀걸이입니다.

이쁘죠!!!! 이쁘죠?!!!!!!!!!!
구슬 빛깔이 어찌나 아름다운지...달랑달랑하는 기분도 좋구요. ^^
(근데 너굴님, 이 구슬은 이름이 뭐래요?)


자...이른 아침, 혼자 생쑈를 마치고....
아무리 끈이 이쁘면 뭐합니까. 조신하게 볼레로 걸치면 뵈도 않는걸...ㅠㅠ
천상, 한 여름 바닷가에서나 자랑스럽게 내놓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ㅎㅎ

참, 그 전에 팔뚝살, 어깨살 좀 제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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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5-06-2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생처럼 귀여워요~^^
저도 빨리 사서 아이 팔찌라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조선인 2005-06-2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제눈엔 팔뚝살 어깨살이 안 보입니까?
이건 염장의 극치입니다. ㅠ.ㅠ

진/우맘 2005-06-23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체, 당연하죠! 왜 허리에 팔을 얹었겠어요! 뒤에 감춰진 팔뚝살 밀려올라올까봐....ㅠㅠ 나중에 끈 만들어줄게 울지 말구, 뚝!
서연사랑님> 얼른 구슬을 무더기로 사서 분양이라도 해야 할 듯...ㅎㅎ(근데, 나도 작년에 산 거라...아직 있겠지? 불안, 불안...ㅡ,,ㅡ)

호랑녀 2005-06-2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아이의 엄마라는 걸 도대체 누가 믿겠어요...
내가 아이가 셋밖에 안 된다는 걸 도대체 누가 믿겠어요...ㅜㅜ

줄리 2005-06-2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20대 초반 같으시네요. 두아이가 가끔, 언니, 누나 하는거는 아니신가요?
근데 비즈로 만든것들 참 이쁘네요.

울보 2005-06-2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ceylontea 2005-06-2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빼꼼빼꼼) 첫번째 사진 너무 섹쉬하심다..
빨리 벤트로 방생을~~!!

세실 2005-06-2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예뻐요~~~ 끈도 예쁘고, 나시티도 예쁘고, 귀고리, 팔찌도.모두 모두.....부러웡~~~~~
그 구슬 어디서 산거예요..알려주세요.당장 사게.....인터넷사이트면 좋겠당.

노부후사 2005-06-2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름다우셔요

숨은아이 2005-06-23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깜찍하여라! >ㅂ<

마늘빵 2005-06-2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흣 ^^

짱구아빠 2005-06-23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대 초반이라고 하셔도 모두 믿을 것 같습니다. 진/우맘님의 미모와 패션 감각이 날이 갈수록 하늘을 찌르고 있슴입니다. ^ ^

진/우맘 2005-06-23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 과찬이시어요.
아프락사스님> 므흣~ 비웃으시는거죠!(버럭~)
숨은아이님> 아, 부끄러워라...ㅠㅠ
에피님> 에이, 왜 이래요, 갑자기~
세실님> 엥...우리동네 보육사...ㅠㅠ
실론티님> 기, 기둘려봐요. 구슬 떨어졌당게!
울보님> 감솨~^^
검은비님> 올~~~~ 강적이야, 이 한 음절에 그토록 많은 감정을 담다니!!!!
줄리님> 으힛, 그런....
호랑녀님> 님 덕에 한창 웃었어요!

클리오 2005-06-2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해요... 과감하신 진/우맘 님. 출근 패션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호호~

panda78 2005-06-23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참, 팔 가늘어서 좋으시겠다고 쓰려는데, 뭐요? 팔뚝살 어깨살? 한 개두 없구만!
진짜 염장의 극치.. 으흐흐흑-

실비 2005-06-24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