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태우스님 왈....서재를 비울 때마다 즐겨찾기가 몇 명씩 늘어 있다고....

어제 달랑, 페이퍼 하나 올렸다. 그제는 아무 것도 못 올리고....그런데 즐겨찾기가 조금씩 는다.

이는 필시....리뷰랑 페이퍼를 하루에 대여섯개 씩 올려대며 <즐겨찾는 브리핑>에 과부하를 주던 나의 작태를 부담스러워 하시던 분들의...귀환? ^^;;

농담이고.

시간이 없다. 바쁘다. 헌데, 오늘 아침...더 바빠질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10월까지 나는, 무수한 서류 더미, 윤 나는 교실, 생 쇼에 가까운 수업을 보여주러 고군분투 해야 한다. 흑

물론 바쁘다고 서재에 발을 끊을 내가 아니지~ 한 시간 남아서 일할 거 두 시간 남더라도 소식이야 전하겠지만.^^ 예전처럼 즐겁게 뛰어 다니며 코멘트를 발사하거나, 이벤트마다 지키고 앉아서 책을 접수하거나....그런 일들은 확실히, 예전같지 않을거다. 오늘 아침에도 브리핑을 보니 놓친 이벤트, 궁금한 소식이 한 두개가 아니네.

내가 뜸하다고, 즐겨찾기에서 지우기 없기!!!
즐겨찾기는 정리하더라도, 마음에서까지 지우진 않기!!!
절대, 그러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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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09-1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헤 ^^

갈대 2004-09-14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그 무슨 괜한 걱정이란 말입니까. 그럴 리 없으니 마음 푸욱 놓으세요^^

쉼표 2004-09-14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님이야말로 까먹지말기!!

水巖 2004-09-14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nugool 2004-09-1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라고 쓸려고 했더니... 수암님께서...^^ 생쇼(^^죄송)준비나 열심히 하세요 ^^

깍두기 2004-09-14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쌩쑈 잘하세요~~~ 전 올해 교과라 그런 걱정 없지요^^
(이게 무슨 염장질이지...만나서 술이라도 사드려야 옳건만....죄송^^)

바람구두 2004-09-1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이죠, 진우맘님! 흐흐, 어찌 즐찾을 지울 수 있으리오.

물만두 2004-09-1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랑 마태님 벤트에나 참가하세요. 확 지우기전에...

soyo12 2004-09-14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학교 선생님이었어요? ^.~

마태우스 2004-09-14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전님이 너무 뜸하시기에.....^^

panda78 2004-09-14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누구시죠..? ^^;;;; (으악- 때린 데 또 때리지만 말아줘요----- ㅠ_ㅠ)

마립간 2004-09-14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의 서재는 50,000 hit을 목표로 달리는 KTX 같습니다.

_ 2004-09-1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마님이신데, 어이 즐찾을 지우는 만행을 하겠습니까 ^^

진/우맘 2004-09-14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 앗~ 마님....저의 마당쇠를 찾아주셔요!^^
마립간님> 바쁘지만, 50000hit 이벤트는 이미 구상 완료입니다! ㅎㅎㅎ
판다님> 으흐흐....눈가에 진짜로 멍들고 싶나, 판다!
마태우스님> 뜸하시기에? 눈 게슴츠레 하게 뜨고 무신 상상을 하신겝니까?
소요님> 음....사실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탄로가 나버렸지요.^^;
만두님> 나빠요!! 수업 중에 그런 협박을...흑.
산 그림자님> 어? 그냥 그림자님이랑은...무슨 관계가 있으실까? 안녕하세요?^^
별님> 뭐, 즐거이 받아들이는 수 밖에...별님은 좋겠어요. TT
바람구두님> 흐흐....흐흐....^_______^
깍두기님> 이왕 하는 거, 확실한 쇼를 보여줘야지요. 아자아자! 그리고 술, 입력해 두겠습니다.^^
너굴님, 수암님> 감솨~
얄님> 어찌 님을 잊겠어요! 업무 원활, 청춘 발랄 기원입니다요.^^
갈대님> 한 말씀에 마음이 푸욱 놓입니다.^^
마녀님> 그...헤헤헤헤는...무슨 뜻? 안 그래도 이벤트 놓쳐서 울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