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태우스님 왈....서재를 비울 때마다 즐겨찾기가 몇 명씩 늘어 있다고....
어제 달랑, 페이퍼 하나 올렸다. 그제는 아무 것도 못 올리고....그런데 즐겨찾기가 조금씩 는다.
이는 필시....리뷰랑 페이퍼를 하루에 대여섯개 씩 올려대며 <즐겨찾는 브리핑>에 과부하를 주던 나의 작태를 부담스러워 하시던 분들의...귀환? ^^;;
농담이고.
시간이 없다. 바쁘다. 헌데, 오늘 아침...더 바빠질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10월까지 나는, 무수한 서류 더미, 윤 나는 교실, 생 쇼에 가까운 수업을 보여주러 고군분투 해야 한다. 흑
물론 바쁘다고 서재에 발을 끊을 내가 아니지~ 한 시간 남아서 일할 거 두 시간 남더라도 소식이야 전하겠지만.^^ 예전처럼 즐겁게 뛰어 다니며 코멘트를 발사하거나, 이벤트마다 지키고 앉아서 책을 접수하거나....그런 일들은 확실히, 예전같지 않을거다. 오늘 아침에도 브리핑을 보니 놓친 이벤트, 궁금한 소식이 한 두개가 아니네.
내가 뜸하다고, 즐겨찾기에서 지우기 없기!!!
즐겨찾기는 정리하더라도, 마음에서까지 지우진 않기!!!
절대, 그러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