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을 기점으로 내손에 접수된 북라이트.....으흐흐흐흐.....^_____^
내돈 주고 사기는 무진 아깝고, 그렇지만 있었으면....싶어서 자꾸 망설여지는!
딱, 이런 아이템이 '선물' 아닐까나? ^0^

포장을 벗기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다. 플라스틱 밀봉이라고나 할까.....
손 다치겠다고 투덜댔는데, 나중에 보니 아예 상품 설명에 "포장이 단단하니 손 다치지 않게 조심...."
그런류의 친절한 경고문이 붙어있다. ^^;

사실, 상품 사진만으로는 요놈의 정확한 생김새를 추측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저 투명판에 잔흠집이 잘 생긴다고 아세테이트지를 사서 붙이라고 하지만......귀찮다. ㅡㅡ;
LUMOS! 기억하시는지? 지팡이 끝에서 불빛을 부르는 해리포터의 주문이다. ㅎㅎㅎ

?~ 우히히^^ 어여쁜 불빛!
대낮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마치 야광스티커처럼, 깜깜한 곳에서는 위력이 제법이다.

딱, 보통 소설책을 덮는 사이즈. ^^

요것들은, 다양한 아이템의 스위치 커버들.
내키는대로 바꿔끼울 수 있지만.....글쎄? 아마 굴러다니다가 잊어버릴 듯.^^;
여하간, 오늘부터 잠못 이루는 밤 책읽기가 수월해지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