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한 도시에 이상하게 생긴 동상하나가 있었습니다.
앞머리는 머리 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동상 이었습니다.
그 동상 아래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 :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 :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 :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하여"
그리고 그 밑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기회입니다."
"기회"라는 놈은 그리 인자하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얼굴만 비추고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제 갈길을 가버리는 것이
"기회"라는 놈의 성격이지요.
자신에게는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는 한탄보다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잘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기회"는 항상 중비된 영혼에게만 잡혀주는 습성이 있으니까요.
-장영 "자유로 가는 인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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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보다는 적극적인 표현이 기회가 아닐까 해서
참고되는 자료를 더 올렸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몇번의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기회라는 놈은 자기를 드러내 놓지 않고 오기때문에
그것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대부분은 기회가 지나간 후에
" 아! 그것이 기회였구나" 라는 것을 인식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가 버려 기회를 놓친 것이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지 않았나요?
있었다면 후회를 하고 계실 거라 짐작해봅니다.
후회한다고 기회가 다시오든가여?
사전에 미리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언젠가 다시 올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기회가 오는 날 앞머리를 몽창 빠져나가게 잡을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일!
지금 우리가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앞머리가 몽창 빠지도록 잡는다면
그 동상(기회)은 "민대머리 겠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