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주도에서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출장을 왔다.
날씨가 참으로 요상하다. 어제 서울에서 새벽에 엄청 쏟아지는 비로인해 비행기가 연착되었지만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는 하루종일 햇볕 쨍쨍 맑음이었다. 그때 서울에는 억수같은 비가 온다는 옆지기의 전화가 있었다.
오늘 이곳은 10분 간격으로 비가 왔다가 햇볕이 났다가 종잡을 수가 없는 날씨다. 그래도 마음을 함께하는 멤버들로 인해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 잠깐 짬이 나길래 클럽하우스에서 끼적거려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