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첫날!
동해안의 경포대에서 해맞이를 했다.
산에서만 해맞이를 하다가 새해 첫날 바닷가에서의 해맞이는 처음이었고 감회도 남달랐다.
험하게 출렁이는 겨울바다의 파도위를 온통 벌겋게 물들이며 떠오른 붉은 태양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맑디 맑은 영롱함에 주변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굳이 산과 바다의 해맞이를 비교하라면 산에서는 약간 탁한 느낌의 아름다움이라한다면 바다에서는 맑고 영롱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곳에서 제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해맞이를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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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너 여러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