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극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궁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궁녀는 궁중 여자 관리의 별칭으로 상궁 이하의 궁인직을 말하며
약방기생으로 불린 의녀,출퇴근하며 잡일을 수행하는 무수리,
상궁의 살림집에 소속된 하녀인 비자 등은 나인에 포함 되지 않는다.

가장 우두머리로서 재상조차 함부로 못했다는 제조상궁을 중심으로
왕과 왕비의 신변보호와 침방, 주방, 세수간 등의 부서를 관장하며
의,식,주 일체의 시중과 물품 관리를 하는 지밀이란 이란 부서가 가장 엘리트이다.

조선 시대에는 평균 600명의 궁녀가 정5품부터 종9품까지
다양하게 계층을 이루고 있었으며 낙타가 바늘을 뚫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왕의 손이 닿았다는 승은상궁이 최고의 행운을 거머진 권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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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0-1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도 많이나오고, 책도 많이 나오네요. 요즘 여인네들의 파워가 세지다 보니 생긴 흐름은 아닐지...

홍수맘 2007-10-1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궁녀> 영화 얘기인줄 알고 후다닥 왔다는.....
10월도 벌써 반이상이 흘러 버렸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남은 10월도 늘 풍성하시길 ....

무스탕 2007-10-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 보셨다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
전 다음주에 볼 계획인데 과연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보도록 노력해야죠!!
잠깐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바람 무지 불더군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세실 2007-10-1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잔인하다고 해서 안보려고 합니다.
요즘 행복 봤는데 그런대로 괜찮네요~~

토트 2007-10-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 얘긴줄 알았네요.ㅎㅎ
잘 지내시죠?^^

전호인 2007-10-22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그럴수도 있겠죠. 과거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과 중전 등을 중심으로 권력다툼을 주로 다루었다면 요즘은 비하인드적인 인물들의 삶을 조명해 주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홍수맘님, ㅎㅎㅎ, 그러셨군요, 아직 안나온 것으로 아는 데요. 님도 추억만드는 시월도시길 바랍니다

무스탕님, 다들 그렇게 보시는 군요 ㅎㅎㅎ보시구 멋진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세실님, 여자들이 더 독종인가보죠? ㅎㅎㅎ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것이 맞나봅니다.

토트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 거죠? 님들 때문이라도 이 영화는 꼬 봐얄 듯 합니다.

세실 2007-10-2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이런...

전호인 2007-10-23 14:27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