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상당한 거리가 되겠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얻는 추억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다.특히 아이들과 같이 옛추억을 들려주면서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그러하다.섬진강 기차마을은 많은 테마여행을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마춤일 것 같다.나도 타보지 않았던 60년대의 증기기관차며 줄을 따라 강을 건널 수 있었던 유일한 교통수단인 줄배그리고 철쭉길로 이어지는 산책코스에서 마무리되는 여행이라면 한번쯤 다녀올 만 하지 않을까?적당한 시기에 1박 2일정도의 코스를 잡아 가족여행을 계획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