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씩 걷는 파리 - 나만의 속도로 맞춰가는 열 조각의 파리 도보 여행
손지연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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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한 달간 유럽여행을 했는데 두 번째 나라가 프랑스였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도착한 파리는 날씨가 흐렸습니다. 파리에서 4일 동안 열심히 돌아다니고, 아를에서는 이틀 쉬엄쉬엄 다녔던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40대가 된 후로는 조금 바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이라고 하면 휴양보다는 걸어다니며 보고 느끼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한 조각씩 걷는 파리>에 눈길이 갔습니다. 게다가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아기자기하게 그려 놓은, 표지의 지도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파리를 걷는 여행의 관점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파리 도보 여행' 가이드 에세이라고 해서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유튜브 '게으른 완벽주의자' 채널을 운영하는 손지연 저자는 유럽에 살고 싶어서 여행 가이드 일을 택했다고 합니다.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도 아무 감흥이 없다가 어쩔 수 없이 지하철 대신 버스를 탄 날에 진짜 파리를 만났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파리를 걸었고, 조금만 걸어도 다른 시간과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니 걸어야 하는 파리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습니다.

제가 10년 전에 여행했던 파리에서의 4일은, 유명 관광지를 최대한 가 보고 싶어서 조금 빠듯하게 돌아다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 조각씩 걷는 파리> 차례를 보니 에펠탑부터 베르사유 궁전까지 열 개의 조각이 나옵니다. 퍼즐 조각으로 표시한 순서가 눈에 띕니다. 두 조각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가 가 본 곳들이네요. 오래전의 여행 추억도 떠올릴 겸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한 조각씩 걷는 파리>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 오페라 가르니에, 개선문, 마레지구, 베르사유 궁전을 한 곳씩 소개합니다. 파리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니 여행 기분이 살아납니다. 먼저, 소개하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의 지도를 실었습니다. 조금 걸으면서 많이 볼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을 알려 줍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걸으면서 만나는 파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다면 가볍게 읽고 끝날 여행에세이였을까요?

<한 조각씩 걷는 파리>는 각 유명 관광지를 더욱 깊이 파고듭니다. 이를테면 에펠탑은 세워지게 된 배경, 오르세 미술관은 여러 화가들, 몽마르트는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부터 수잔 발라동까지 여러 예술가들, 오페라 가르니에는 나폴레옹 3세에 대해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책을 읽는 동안 방대한 지식에 머릿속이 꽉 찬 기분입니다. 파리 여행 전에 알고 갔더라면 여행이 좀더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각 조각에서 말하는 랜드마크와 그 주변 거리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던 저자는 파리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고 싶어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딱 한 시간이 주어졌다면 에펠탑 앞 벤치에서 빵을 먹겠다는 저자.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에서 무료 관람하기, 수요일이나 토요일 오전이라면 윌슨 대통령 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식문화를 구경하고 맛보기 등 에펠탑과 그 근처를 걸어다니며 온전히 파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자들이 최적의 루트를 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에는 다른 조각의 코스로 이어지는 이동 방법까지 나와 있네요.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주요 작품을 모두 보기는 불가능하므로 몇 작품만 최적의 동선으로 보고 나오기, 퐁피두 센터에 들르기 전에 파리 시청 앞에서 사진 찍기, 노트르담 성당에서 나오면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과 카페 들르기, 몽마르트에 갔다면 분홍집(라 메종 로즈) 근처 화가들이 거닐었던 거리를 조용히 산책하기 등 파리 곳곳을 느낄 수 있는 루트를 알려 줍니다.

저는 에펠탑 야경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던 루브르 박물관, 바토무슈를 타며 바라보았던 오르세 미술관 외관, 퐁피두 센터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 몽마르트 언덕의 사크레 쾨르 성당 등 며칠 전에 보았던 것처럼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뮤지엄 패스 뽕을 뽑겠다고 4일간 열심히 다녔던 것 같은데, 주요 관광지 주변을 좀더 여유롭게 둘러봤다면 어땠을까요? 책을 읽고서 10년 전 정리했던 파리 여행 흔적을 넘겨 봤는데,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파리를 여행하게 된다면, <한 조각씩 걷는 파리>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조각씩 걷는 파리>에서 소개한 열 조각 중에 제가 가 보지 못한 곳은 오페라 가르니에와 마레지구입니다. 길을 걷다가 맞은편에서 오페라 가르니에를 본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책에서는 오페라 극장의 박스석부터 각 좌석과 계급 사회 이야기, 각 좌석의 티켓 금액과 건물 관람 입장료도 알려 줍니다.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모인 마레지구에 빅토르 위고 기념관이 있는데, 중정의 카페와 빅토르 위고의 저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7세기 귀족 저택의 건축적인 구조를 확인할 수 있겠네요.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다양한 여행 정보가 유익합니다.

오래 전에 여행했던 파리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조각씩 걷는 파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눈에 익은 사진 속 풍경을 만나면 반갑기도 했네요.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독자에게 알려 주고 싶은 내용이 많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책 한 권에 저자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게 보인다면 과장일까요? <한 조각씩 걷는 파리>에는 저자가 현지에서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체득한 여행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지만, 주변 거리나 골목까지 산책하듯 낭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파리 여행을 앞둔 사람이나 저처럼 파리를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조각씩 걷는 파리>를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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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스프링) -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마음을 정리하는 스도쿠 140 ㅣ 어른의 스도쿠
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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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관련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스도쿠가 으뜸입니다. 9×9 스도쿠는 한 문제 풀고 나면 계속 풀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표지의 분홍색과 연두색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입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라서 외출할 때도 부담없이 가지고 나갈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반 접어서 풀기도 편하겠습니다.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앞쪽에는 스도쿠란 무엇인지, 스도쿠의 탄생과 역사, 스도쿠의 3가지 규칙을 알려 줍니다. 9×9 스도쿠 푸는 방법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한 권에 초급, 중급, 고급 3단계 난이도의 스도쿠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초급 45문제, 중급 50문제, 고급 45문제로 총 140문제가 담겨 있습니다. 스도쿠 번호 아래 색칠된 하트 수로 난이도를 표시했습니다. 문제 푼 날짜와 소요 시간을 적을 수 있고, 스도쿠 아래 철학자의 한 문장이 나옵니다. 스도쿠에 몰입하며 머릿속을 비운 후에 '오늘의 문장'을 읽으며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기.

아! 생각이 많고 마음이 어지러운 어른을 위한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였네요. 생각은 지우고, 마음은 비우는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진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록' 두 줄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늘의 다짐을 적습니다. 나만의 비밀 일기장 느낌입니다.



난이도별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초급 1번은 1분 56초, 중급 첫 번째 46번은 2분 50초, 고급 첫 번째 96번은 2분 33초 걸렸네요. 고급이 막힘없이 풀려서 마지막 문제 140번을 풀었더니 7분 44초 걸렸습니다. 풀다가 막혀서 확실하지 않은 칸은 숫자를 작게 적으며 풀었습니다. 틀려서 작은 숫자들을 지우고 다시 풀었네요. 난이도가 같더라도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뒤쪽에 정답도 나와 있어서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나 마음이 심란할 때,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어떠세요? 볼펜보다 사각사각 연필 소리와 함께 하길 추천합니다. 스도쿠 문제 풀며 차분해지길, 철학이 건네는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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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염증
김슬기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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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염증>이라는 제목만 듣고도 읽고 싶었습니다. 40대가 되고 나니 건강 관련 도서에 눈길이 자주 갑니다. 음식만 바꿔도 질병이 사라지는 식사의 5가지 절대 원칙이라니 귀가 솔깃했습니다. 알고 보니 2년 전에 읽었던 '우주맘의 사계절 튼튼 면역력 유아식'의 저자 김슬기님의 책이었네요. 임신 중이거나 어린 아이가 있다면 유아식 책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탁 위의 염증>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염증에 대하여, 2부는 식탁 위의 오해와 진실, 3부는 염증을 없애는 식단 가이드입니다. 염증의 뜻과 원인부터 염증으로 인한 질병, 육류 곡류 과채소에 관한 이야기, 식탁을 바꾸는 원칙까지 차례만 살펴보는데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식탁 위의 염증>에서 말하는 염증은 몸 구석구석을 조용히 불태우는 만성 염증입니다. 현대 질병의 90% 이상이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있다고 하는데, 염증의 첫 번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높아진 혈당을 정상 수치로 되돌리는 것이 인슐린의 주요 임무인데,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하는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책에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자가 점검용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간단히 자가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이라도 '공복 인슐린 수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 다른 염증의 원인으로 산화 지방과 곡물 가공품을 꼽습니다. 산화 지방을 이야기하면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구조, 세포막 구조를 보여 줍니다. 학창 시절의 화학과 생물 시간이 떠오르네요. 몸에 좋다고 여겼던 통곡물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내용에 충격입니다. 아이의 간단 식사로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 주었던 날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식탁 위의 염증>은 저자의 경험뿐 아니라 수많은 참고 문헌을 통한 전문적인 지식도 포함하고 있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전문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흐름이 끊길 정도는 아닙니다. 건강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힐 것입니다. 염증으로 인한 수많은 질병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만 열 장입니다. 우리 몸에 염증을 만드는 음식들은 무엇인지, 염증을 없애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우리 몸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세포막이 건강해야 하는데, 이 세포막의 뼈대를 만드는 것이 '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이 풍부한 고기, 적색육 속 영양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육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곡식을 주식으로 먹게 되었지만, 곡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삼시 세끼 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도 <식탁 위의 염증>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신다면 좋겠습니다. 책에 소고기 100g과 현미 100g의 영양 성분 비교표가 나와 있습니다. 곡물을 주식으로 할 필요가 없고, 탄수화물을 줄임으로써 건강하고 염증 없는 몸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줄여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집에 빵 라면 과자가 없으면 장을 보게 되니 작정하고 끊어야겠습니다.



채소는 골고루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 아닐까요? 아니랍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들은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콩고기를 먹기도 하는데, 콩 속 항영양소는 중요 미네랄과 결합해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없도록 한다네요. 고기와 함께 콩밥을 먹는 경우, 고기의 미네랄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것이죠. 이번 여름 방학에 시골에서 고기와 콩밥을 여러 번 먹은 것이 떠오릅니다. 주요 채소와 고기의 100g당 영양 함량과 특성을 표로 자세히 보여 주네요. 그럼에도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많은 주의가 필요한 채소 섭취에 대해 말합니다. 다행히 소화기 부담이 덜한 채소 몇 가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을 이야기하며, 필수 아미노산은 소고기나 양고기 같은 적색육을 먹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책에 양고기와 대두 100g당 영양소, 항영양소, 단백질 소화율과 주요 동물성 식품의 핵심 영양소 함량이 비교하기 쉽게 표로 나와 있습니다. 눈으로 수치를 직접 확인하니 해당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단의 한계는 무엇이고, 고기는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2부 '식탁 위의 오해와 진실'에는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것 같고, <식탁 위의 염증>을 부모님께 권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식탁 위의 염증>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믿음이 가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던 이유가 있습니다. 서른을 갓 넘긴 저자가 환갑 넘은 사람처럼 안 아픈 곳이 없어서 약을 한 주먹씩 먹었다고 합니다. 그게 2015년이었고,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을 느껴 검색을 합니다. 1년간 공부를 하고, 2016년 7월 30일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고 지방을 태워 몸을 운영하는 식단 '키토제닉'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몇 주 만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이듬해부터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 키토제닉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저자가 직접 공부하고 겪었던 일들을 열심히 퍼뜨리는 모습에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염증을 없애기 위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 원칙들을 알려 줍니다. 주식은 육식이고, 식물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 먹기,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기, 가공 식용유 먹지 않기, 가공식품은 구분해서 먹기. 주요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은 고기나 생선 같은 동물성 식품이어야 합니다. 동물성 식품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듭니다.

<식탁 위의 염증>을 읽으면서 메모해 둘 내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잔뜩입니다.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머리가 멍하고,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이미 몸이 염증으로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읽어야 할 건강 도서로 <식탁 위의 염증>을 강력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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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2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ㅣ 초등 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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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문제집이 다양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이런 문제집으로 공부했다면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겠다는 교재들이 많네요. 제가 소개할 책은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와 한자 어휘 일력을 매일 한쪽씩 읽는 중인데요. 한자를 눈으로 보고, 어휘와 예문 2개씩 소리내어 읽고 있습니다.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는 어휘와 예문이 5개씩 나옵니다. 한자도 써 보고 한자어와 관련된 문제까지 풀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포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의 차례를 보면, 10장까지 40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한자마다 5개의 어휘가 나오니까 200개의 한자어를 공부하는 셈이네요. '더 알아봐요' 코너에도 한자 4개와 한자어가 추가되니 책 한 권으로 배우게 되는 어휘가 어마어마해집니다. 사람과 가족, 자연과 존재, 사회와 제도, 사고와 학습, 행동과 생활 5개 주제로 분류했고, 1권에서 사람과 가족 1, 2가 나오고, 2권에서 사람과 가족 3, 4가 나오는 식입니다. 두 권 모두 공부한다면 초등 한자어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하루 공부하는 분량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대표 한자의 이름을 익히고,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를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인지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 줍니다. 한자 생성 원리를 그림으로 보며 익히기 때문에 한자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예전에 8급 한자 이름을 외울 때, 학교 교(校)와 가르칠 교(敎)를 헷갈려 했습니다. 매를 들고 혼내며 가르치는 그림을 보면 금방 외워질 것 같네요.

한자 쓰기는 4번만 하면 되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각 한자별로 해당 급수를 표기해 놓은 것입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2단계는 대표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5개씩 배웁니다. 예문도 나와 있어서 한자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힐 수 있습니다.



앞장에서 한자와 한자어를 공부했다면, 뒷장에서 문제를 풀어 봅니다. 3단계는 공통적으로 초성 보고 한자어 완성하기, 아래쪽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한자어가 문장에서 바르게 쓰였는지 알기,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 찾기, 문장에서 바꾼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4단계는 글 안에서 문맥에 맞는 한자어 채워 넣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5단계는 앞에서 배운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을 직접 써 보는 것입니다. 두 문장씩 쓰면서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를 4일 동안 두 장씩 공부했다면, 5일차에는 '더 알아봐요'가 나옵니다. 본문에 나온 한자 외에 4개씩 짝으로 이루어진 한자를 배웁니다. 이를테면 이(耳)목(目)구(口)설(舌), 국(國)민(民)정(政)군(軍), 희노애락입니다. 각 한자가 들어가는 한자어를 3개씩 소개하니 하루에 12개를 공부하는 셈입니다. 아래쪽에는 한자어 놀이 두 가지가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1은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한자어 찾기, 짝꿍말 찾기, 한자어의 쓰임 등 여러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2는 문장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를 보기에서 고르기로 전부 같은 유형입니다.

'더 알아봐요' 코너는 놀이하는 기분으로 풀어 보라고 합니다. 중점은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가 한자를 쓰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므로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흥미롭게 학습하길 바랍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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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1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ㅣ 초등 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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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문제집이 다양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이런 문제집으로 공부했다면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겠다는 교재들이 많네요. 제가 소개할 책은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와 한자 어휘 일력을 매일 한쪽씩 읽는 중인데요. 한자를 눈으로 보고, 어휘와 예문 2개씩 소리내어 읽고 있습니다.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은 어휘와 예문이 5개씩 나옵니다. 한자도 써 보고 한자어와 관련된 문제까지 풀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포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의 차례를 보면, 10장까지 40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한자마다 5개의 어휘가 나오니까 200개의 한자어를 공부하는 셈이네요. '더 알아봐요' 코너에도 한자 4개와 한자어가 추가되니 책 한 권으로 배우게 되는 어휘가 어마어마해집니다. 사람과 가족, 자연과 존재, 사회와 제도, 사고와 학습, 행동과 생활 5개 주제로 분류했고, 1권에서 사람과 가족 1, 2가 나오고, 2권에서 사람과 가족 3, 4가 나오는 식입니다. 두 권 모두 공부한다면 초등 한자어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하루 공부하는 분량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대표 한자의 이름을 익히고,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를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인지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 줍니다. 한자 어휘 일력에서 글로만 읽었던 알 지(知)를 그림과 설명으로 확인하니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자 생성 원리를 그림으로 보며 익히기 때문에 한자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한자 쓰기는 4번만 하면 되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각 한자별로 해당 급수를 표기해 놓은 것입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2단계는 대표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5개씩 배웁니다. 예문도 나와 있어서 한자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힐 수 있습니다.



앞장에서 한자와 한자어를 공부했다면, 뒷장에서 문제를 풀어 봅니다. 3단계는 공통적으로 초성 보고 한자어 완성하기, 아래쪽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한자어가 문장에서 바르게 쓰였는지 알기,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 찾기, 문장에서 바꾼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4단계는 글 안에서 문맥에 맞는 한자어 채워 넣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5단계는 앞에서 배운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을 직접 써 보는 것입니다. 두 문장씩 쓰면서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을 4일 동안 두 장씩 공부했다면, 5일차에는 '더 알아봐요'가 나옵니다. 본문에 나온 한자 외에 4개씩 짝으로 이루어진 한자를 배웁니다. 이를테면 동서남북, 상하좌우, 춘하추동입니다. 각 한자가 들어가는 한자어를 3개씩 소개하니 하루에 12개를 공부하는 셈입니다. 아래쪽에는 한자어 놀이 두 가지가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1은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한자어 찾기, 짝꿍말 찾기, 한자어의 쓰임 등 여러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2는 문장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를 보기에서 고르기로 전부 같은 유형입니다.

'더 알아봐요' 코너는 놀이하는 기분으로 풀어 보라고 합니다. 중점은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이 한자를 쓰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므로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흥미롭게 학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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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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