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안진환 옮김 / 시공사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 관련 책을 많이 읽지만 항상 읽을 때 뿐이고,

실천은 하지 않게 된다.

그 점이 언제나 아쉽다.

적어도 최근 2개월 동안 내 앞에 피라니아 한 마리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조심스레 뛰어든 이 사회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어둠의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바보같이 순진하기만 했던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왠지 세상의 약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느낌이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

하루 하루가 가시밭에 들어 앉아 있는 것 같고

매일 매일 웃으며 활기찬 모습으로 지낼 수 없다면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평생을 후회하며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시도하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정신적인 목표를 갖자.
진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확고한 결심을 하는 데 <피라니아 이야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선물해주신 분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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