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세모의 세번째 생일 파랑새 그림책 10
필립 세들레츠스키 지음, 최윤정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  세모의 생일날...여기서 파란색 아기세모가 등장...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의 세모 친구들이

축하를 하러 온다.

친구들이 한명씩 찾아 올때마다 아기세모는 네모도 되었다가 별, 바람개비, 연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꾸어 가며 놀이를 한다.

'아하!! 세모가 모이면  이렇게 여러가지 모양변신이 가능하구나 ' 하는것을 저절로 깨달으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을때 '짠' 하고 등장한 엄마, 아빠 세모 또한 멋진 변신 모양으로 생일 파티를 더욱 즐겁게 하고 마지막엔 까만 배경에 '노오란 세모 촛불이 등장'...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끝이난다.

수학에 나오는 도형중 하나인 세모를 가지고 다양한 모양구성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레 도형을 배울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건 내 조끼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24
나까에 요시오 글, 우에노 노리코 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200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짜주신 내조끼... 어때 정말 멋지지...(난 생쥐)

근데, 친구들이 내 쪼끼를 입으려고 해...

그래, 뭐...  한번씩 입어봐.

처음엔 원숭이 녀석이 껴 입어 보더니...

다음엔 물개, 사자, 얼룩말....그리고 코끼리 까지....

으앙~ 엄마가 사주신 내조끼가  늘어나서 걸레처럼 돼버렸잖아

나 몰라~ 으앙~ "잠깐만 '뚝' 그치고"

"쭉 늘어난 조끼를 코끼리 코에 걸어 그네를 타보렴"

우와 신난다... 야호!!

엄마가 짜 주신 조끼를 잠시 자랑 했을뿐 인데... 점층적으로 나타나는 동물들로 인해 쭉 늘어진

조끼가 되어버렸다.  생쥐의  마음을 짧게 대변해 보았는데, 정말 괜잖을까? 그 생쥐...

일단 마지막 장에   조끼를 코끼리 코에걸어 그네타는 신나는 표정의 생쥐를 보니 안심은 되지만,

엄마한테 혼나지는 않을런지...역시 엄마의 시각으로 바라본다...그치만 아이들은 재미있나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썰매 타는 암소 무 암소 무와 깜돌이 시리즈
토마스 비스란데르 지음, 조윤정 옮김 / 사계절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호기심 많은 암소 무... 창 밖으로 보이는 썰매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자기도 썰매를 타고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까마귀 친구 깜돌이를 졸라 썰매를 타게된 암소무... 잘난체 하는 깜돌이의 구박(?)을 받으며 처음으로 타보는 썰매...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씩씩한 암소무는 엉덩이가 '꽝' 부딪쳐도 울지 않네요.

친구 깜돌이의 익살 넘치는 모습과 호기심 많고 신중해 보이는 암소무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하얀 눈 밭에서 경사를 이루며 썰매를 타는 모습이 경쾌한 캐롤을 듣는것 같은 신선한 분위기를 주는 책입니다.

넘어지고 엉덩이가 아파도 처음으로 시도해 본 놀이를 소중한 마음으로 담아두려는 암소 무를 바라보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위험하다고 만류할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옆에서 경려해 주고 지켜봐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바티미어스>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황금부엉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바티미어스 1부>를 읽고 리뷰를 써주실 독자 10분을 찾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로맨스 약국>, <허수아비의 여름 휴가>, <크라임 제로> 서평단에 뽑히신 분들은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현대의 런던을 무대로 한 판타지 소설. 마법 수련생인 열두 살의 꼬마 나타니엘과 그가 소환 마법으로 불러낸 요괴 바티미어스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인간관계와 정치적 상황 등 현실에 대한 풍부한 알레고리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영국에서 발매 2주 만에 <해리 포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21개국에서 발간되었다.

펜타클로 요괴를 불러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햇병아리 마법사 나타니엘은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지는 것을 싫어한다. 복수심마저 강한 이 소년은 오직 개인적인 앙갚음을 위해 중급 요괴 바티미어스를 불러낸다. 투덜거리며 빈정거리기 좋아하지만 다소 어리숙한 요괴 바티미어스는 소설의 주인공이다.

나타니엘은 바티미어스에게 명령을 내린다. 바티미어스가 맡게 된 임무는 나타니엘을 무시한 사악한 마법사 러브레이스가 소유한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 오는 것. 그러나 러브레이스의 놀라운 음모가 드러나면서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

인간이 아닌 요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색적인 작품이다. 장별로 시점이 바뀌는 독특한 구성, 각주로 익살스럽게 처리된 주인공의 속마음 등 기존 판타지 소설의 전형적인 전개와는 다른 형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분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은 8월 15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받습니다.

서평단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자.

1.자녀를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만물박사로 만들려 하지 말라.

지나치게 다재다능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 특정 전공분야의 깊은 지식을 요구하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

자녀의 독특한 장점을 발견해서 키워주는 것이 더 좋다.

2. 칭찬할 때는 광범위한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구체적인 용어를 사용하라.

"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이아!" 같은 최상급 칭찬을 들은 아이는 "나는 너무 특별해서 인생의 규칙 따위

는 따르지 않아도 돼!" 라고 해석할 수 있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칭찬을 한다. "넌 정말 거미에

 대해 많이 알고 있구나."

3. 공부와 운동 이외의 분야에도 주목하라.

자녀의 노동관과 도덕적 가치관에도 관심을 가지라. "네가 받아쓰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열심히 노

력했다는 것을 엄마아빠는 알고 있단다."  "네가 접시를 깨뜨렸다고 정직하게 말해줫서 고맙다." 같은 말은

자녀가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말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중에서

~~~~~~~~~~~~~~~~~~~~~~~~~~~~~~~~~~~~~~~~~~~~~~~~~~~~~~~~~~~~~~~~~~~~~~~~~~~~~~~~~~

무조건 칭찬만 많이 해주면 되는줄 알았던 자녀 교육.... 광범이한 칭찬 보다는 구체적인 칭찬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칭찬에 인색하기도 하지만, 한번 칭찬을 해주기 시작하면 어설픈 솜씨로 " 우리 아들 무조건 최고...!!" 라는식의 칭찬을 자제하고 우리 아이들 재주를 눈여겨 보았다가 칭찬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