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자.

1.자녀를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만물박사로 만들려 하지 말라.

지나치게 다재다능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 특정 전공분야의 깊은 지식을 요구하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

자녀의 독특한 장점을 발견해서 키워주는 것이 더 좋다.

2. 칭찬할 때는 광범위한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구체적인 용어를 사용하라.

"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이아!" 같은 최상급 칭찬을 들은 아이는 "나는 너무 특별해서 인생의 규칙 따위

는 따르지 않아도 돼!" 라고 해석할 수 있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칭찬을 한다. "넌 정말 거미에

 대해 많이 알고 있구나."

3. 공부와 운동 이외의 분야에도 주목하라.

자녀의 노동관과 도덕적 가치관에도 관심을 가지라. "네가 받아쓰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열심히 노

력했다는 것을 엄마아빠는 알고 있단다."  "네가 접시를 깨뜨렸다고 정직하게 말해줫서 고맙다." 같은 말은

자녀가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말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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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칭찬만 많이 해주면 되는줄 알았던 자녀 교육.... 광범이한 칭찬 보다는 구체적인 칭찬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칭찬에 인색하기도 하지만, 한번 칭찬을 해주기 시작하면 어설픈 솜씨로 " 우리 아들 무조건 최고...!!" 라는식의 칭찬을 자제하고 우리 아이들 재주를 눈여겨 보았다가 칭찬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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