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다시 동서 미스테리북스에 손을 댄다... 얇은 것 부터 읽어야 겠다. '파리의 연인' 때문에 주말엔 책을 잘 못 읽을 것 같다...
본격적인 책 읽기... 미스테리 북은 한동안 접기로 햇다.. 갑자기 지겨워졌다.. 대신 하루키를 집어든다. 실로 오랜만이다... '상실의 시대' 와 몇 몇 에세이 빼곤 그의 소설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는데, (상실.. 빼곤 내 취향이 아닌것 같아서) '해변의 카프카'를 읽으며 다시 그의 예전 소설을 읽기 시작한다...
휴.. 되돌아보니 정말 본게 없네..
한동안 책을 못읽었다... 입덫 때문에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5월, 드디어 책을 다시 가까이 하다..
3월이다.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으.. 빨리 화사한 목련꽃, 진달래, 개나리를 보고싶다. 벚꽃은 말할것도 없고!!!! 3월엔 어떤 보물을 건질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