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도서관도 자주 못 갔고,,, 힘들고 피곤해서 책도 많이 못읽었다. (대신 영화는 많이 본 것 같다)
그래도 유령신사와 황제의 코담배 케이스는 뜻밖의 보물같았던 책.
 | 유령 신사
시바타 렌자부로 지음, 정태원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3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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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추리소설..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다. 유령신사가 등장하는 단편 추리소설 모음으로, 각 단편의 조연들이 다음 편의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구조. 내용도 일본 추리 소설 특유의 탐미적이고,,, 음흉하고,,, 그러면서 재밌다..... 우연히 좋은 소설을 읽게 되어 기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