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다... 산후조리... 그리고 육아... 몸도 안좋고, 아기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 도서관에도 가보고 싶다.... 그래도 짬짬히 예전에 헌책방에서 사놓은 책들 조만조만 읽어야지...
9월 30일부터 출산휴가... 예정일은 10월 13일이지만, 1주일 앞당겨 질것 같다...그동안 읽으려고 또다시 동서 미스테리 6권 빌려왔다...읽다 병원 가면 누가 반납해주나.. 걱정하면서... 빨랑 봐야지..
책을 한아름 빌려 놓았다.... 9월의 목표는 적어도 12권... 아직 산휴는 내지 않고 있다. 목표는 9월 24일까지... 아자 아자 화이팅!!
정말 10년만의 무더위인것 같다. 더워서 책 보기도 힘들다... 역시 회사가 최고 피서지인것 같다..몸이 무거워 어디 가지도 못하고 공포영화도 못본다. 대신 책 많이 읽어야쥐!! 못 본 영화들은 나중에 비디오로 빌려볼 생각하니 오히려 행복하군!! (극장가서 워낙 영화를 많이 보는지라 비디오가게 가면 별로 볼것이 없다...)
동서 미스테리 북스가 나와 너무 반가왔다.. 몇 권은 사기도 하고.. 그러나 가짜 경감 듀 외엔 모두 실망 하고 말았다... 서평에 별 잔뜩 있는 것들도 내겐 왜이리 안 와닿는지... 내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아직 많이 읽진 못했지만, 그동안 읽었던 DMB에 대한 나만의 평가!